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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23:38

Rubicon Trail in Emerald SP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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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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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결아래 달을 뚫고 배는 물속의 하늘을 누른다."

루비콘 강은 아니고, 루비콘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물속의 하늘을 누르는 배를 탔습니다.

뜨거운 여름은 가고 있고, 저 만큼 가을이 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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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7.08.16 00:19
    와! 환상적이네여. 모터보트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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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n 2017.08.16 20:18
    아름답습니다.
    잘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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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공 2017.08.17 17:49
    루비콘 트레일 지난번 한 달 전 타호 갔을 때 못 걷고 왔는데.
    위헤서 내려다 보는 타호 호수 멋있습니다, 다시 가고 싶군요.
    간 김에 보트도 타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