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패킹의 계절 가을에

Ansel Adams Wilderness / Banner Peak 을 우리산악회의 소라님, 피스메이커님 그리고 저 밴프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앤셀아담스 와일더니스의 숨막히는 가을풍경에 흠뻑취해 다녔고요,

함께해주신 두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SCF4825.jpg


DSCF4826.jpg


DSCF4832.jpg


DSCF4837.jpg


DSCF4839.jpg


DSCF4866.jpg


DSCF4868.jpg


DSCF4872.jpg


DSCF4875.jpg


DSCF4887.jpg


DSCF4909.jpg


DSCF4926.jpg


DSCF4974.jpg


DSCF4976.jpg


DSCF5002.jpg


DSCF5011.jpg


DSCF5017.jpg


DSCF5021.jpg


DSCF5026.jpg


DSCF5029.jpg


DSCF5031.jpg


DSCF5036.jpg


DSCF5038.jpg


DSCF5061.jpg


DSCF5062.jpg


DSCF5067.jpg


6f7e875ee1d562c38315dac7ebbdeb2922f4_ugc

  • profile
    아리송 2016.09.26 23:44
    정말 아름답고 멋진 산행을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벤프님 수고 많았습니다.
  • profile
    창공 2016.09.26 23:51

    동영상은 보시고 댓글 달았남요~.. 제가 후기 기다리다 올라오자 마자 맨 먼저 보고 댓글 달았는데.. 헉.. 그 새 저보다 먼저..
    사진만 보고 올렸져, 그죠.. ㅎㅎ 어쨌든 참 빠르십니다. 암튼, 기다리던 영상 보니 걍 행복하고 좋네요.

  • profile
    아리송 2016.09.27 07:58

    뭐 거의.. ㅋㅋ 

  • profile
    밴프 2016.09.28 22:41
    정말 아름답고 멋졌던 산행 맞습니다 ^^
    여긴 매년 한두번씩은 가게될것같습니다. 담에 꼭 같이가셔요
  • profile
    창공 2016.09.26 23:45

    완전 압권입니다. 

    사진들이 하나 같이 탁월한 촬영이십니다. 몰론 경치가 받쳐줘서 그렇긴 하지만요. ㅎ 
    보는 제가 다 흥분이 됩니다. 이런 곳을 빠졌으니 또한 넘 속상하기도 하고요.
    Ansel Adams Wilderness 주변 호수 주위의 경치하며 암벽을 타듯 올라가는 Ritter 산의 경치하며..
    가을 초인데도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두 여 전사와의 산행.. 참 부럽기도 합니다. 한 편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ㅎ
    우리 산악회가 세 분들로 인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멋있는 백팩킹.. 무사히 완주하고 오신 걸 축하 드립니다.

  • profile
    밴프 2016.09.28 22:42
    전혀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ㅋ~
    고맙습니다.
  • ?
    Sunbee 2016.09.27 00:31
    잘 보고 갑니다.
    아주 근사한 산행들 하셨습니다.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 profile
    밴프 2016.09.28 22:43
    감사합니다.
  • profile
    FAB 2016.09.27 10:53
    여기 한번 가보려고 마지막 순간까지 뻐팅겨 봤습니다. 사진보니까 아쉬움의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퍼밋 비용은 조만간 산행에 참가해서 정산하겠습니다.
    아,,,, 멋집니다.
  • profile
    밴프 2016.09.28 22:44

    아쉬움의 쓰나미가 끝나시기전에 쫌 빡신곳 공지함 올려주세요. 제가 따라가게요 ^^
    저도 FAB님 안계셔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

  • profile
    창공 2016.09.27 13:02
    동영상을 다시 찬찬히 보니 Banner Peak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암벽등산이나 진배없네요.
    위험천만하고요. 그리하여 아마 정상은 두 여제님 빼고 혼자 오르신 듯~ ㅎ.
    다시 한번 험한 Banner Peak 등정 축하 드립니다.
  • profile
    소라 2016.09.27 16:39
    질문하나
    밴프님 올리신 후기에 사진을 첨부하려 했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여 어찌하는건가요?

    해프돔도 알타픽도 그리고 이번 백팩킹도 자리를 바꾸면 잠을 못드는 울트라민감병땀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여행이여서 전 Catherine Lake만 오르는걸로 만족해야했어요.
    밴프님 말씀이 배너픽/리터 이사 안간다구 하셔서... 담에 방문하기로 하고.
    호수도 만천고도에 있었고, 올라가는 길이 돌밭이여서 영 평탄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호수에서 점심도 먹고 오래 쉬면서 넘 좋은 시간을 갖어서 후회없구요.
  • profile
    창공 2016.09.27 17:21

    간단합니다. 댓글 기능으로 올리시면됩니다.
    "댓글"을 누른 후에 오른쪽을 보시면 "에디터 사용하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다른 창으로 바뀌면서 공지 때 쓰는 "쓰기" 기능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거기서 사진 첨부나 동영상 첨부가 가능해 지게 됩니다.

    당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지요. Catherine Lake 정도만 가도 큰 걸 이루셨죠.
    암벽 등반은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ㅎ

  • profile
    아리송 2016.09.27 18:56
    스맛폰에선 안되고 PC에서는 창공님 설명대로..
  • profile
    밴프 2016.09.28 22:55
    테크니컬 암벽등반 절대아니고요, 창공님정도시면 충분히 하실수 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
    피스메이커 2016.09.27 23:33
    제가 사는 곳은 사방을 둘러봐도 언덕도 없습니다. 이런 환경과 일에 치여 사는 제게 이번 백팩킹은 축복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단풍든 아스펜트리, 눈 덮인 배너픽과 보기에 아까울정도로 아름다운 천섬호수에서의 야영, 돌밭을 넘고넘어 갑자기 나타난 에메럴드 빛의 캐서린호수, 이른 아침 Devils Postpile 산책, Mono Lake의 신비로움.. 종합선물세트를 한아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벤프님, 소라님과의 동행은 축복 이상이었구요. 서로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고 웃고, 산허리를 오르다 따스한 햇빛 받으며 누워 인생을 말하고, 25파운드 넘는 등짐을 지고 서로 배려하며 하염없이 함께 걷고,산행 좀 했다고 치킨을 그렇게 먹어대는 인간들 첨 봤다는 마지막날 소라님의 질책까지 마음 속 깊이 담아 둘 추억입니다. 두여자들 안전하게 데리고 다니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 애쓰셨던 벤프님, 수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제 모든 일정을 책임 져 준 소라님께 무한신뢰와 사랑을 전합니다. 베이산악회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 profile
    창공 2016.09.28 08:40
    마치 같이 다녀왔던 것처럼 느끼게 하는 생생한 댓글 후기이십니다. 멋있는 백팩킹 축하 드립니다.
  • profile
    밴프 2016.09.28 22:57
    산에대한 사랑과 열정은 제가 산행하면서 이제껏 뵌 어떤분보다 더 존경스럽고 훌륭하십니다.
    저역시 피스메이커님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슬 2016.09.29 01:24 Files첨부 (1)
    자연 경관이 정말 멋있습니다~`
    캘린더에서나 볼수있는 훌륭한 배경들 속에서 얼마나 감동의 연속이었을까 ~~ 
    함께못한것을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습니다
    대단하신 벤프님~ 존경스럽네염 ㅎㅎ
    아름답고 빼어난 천상의 자연을 담은 사진으로나마 위로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img_47_22103_9.jpg



  • profile
    밴프 2016.09.29 10:13
    감사합니다. 내년엔 이슬님도 꼭 함께 가셔요 ^^
  • ?
    길벗 2016.10.01 20:08
    세분 모두 무사한 백팩킹 트립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따우전 아일랜드, 가넷, 이다이자 호수가 한꺼번에 내려다 보이는 뷰 상상만해도 아찔합니다.
    Rate of return이 가장 많은 것 중의 하나가 산행이고 백팩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연속에서 보낸 시간들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더 윤택하게 하고 풍요롭게 하는지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는 일이죠.
  • profile
    밴프 2016.10.01 23:55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우리가까이에서 우리를 감싸고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68
주중 3/04 - Harvey Bear Trail (San Martin) 7.8마일 어제는 개인 사정으로 정기 산행 (Pinnacles National Park) 대신 Gilroy와 Morgan Hill 사이에 있는 San Martin의 Harvey Bear Trail을 탐사해 봤습니다. HWY 10... 1 file 창공 152
주중 12/29, 30 & 31 산행 12/31 (토) El Corte de Madera Creek OSP 어젯밤 벗길님과 의논해서 둘다 가보지 못한 El Corte de Madera 로 산행장소를 변경하기로 합의하고 ~20 마일 정도의 ... 4 file 창꽃 264
주중 12/23/16 산행느낌 (환갑상) 셀수도 없는 많은 생일을 지낸 나이입니다.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설렘의 나이도 있었는데 이젠 생일이 또 다가오는것이 영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부모가 ... 17 file 소라 122383
주중 12/10(토) Forest of Nisen 우중산행후기 대표사진 :(스맛폰을 돌리면서 봐주세여..사진을 touch하니까 제대로 보이네여.) ㅋㅋㅋ 비올때는 이태리 타올도 챙겨야 하는디.. 매번 까먹네여. 상세는 아래 링... 2 file 아리송 160
주중 Anthony Chabot ( McDonald/Brandon trails) 후기 볼에 닿는 초겨울 찬바람이 참 좋았습니다. 눈에 담기는 뷰마다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노래가삿말처럼, 이처럼 예쁜데... 여러분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감... 3 소라 169
주중 11/26( 토) Sanborn(John Nicholas Tr<--> India... 토욜 혼자서 우중산행으로 15마일 가량했습니다. 여기는 한여름이나 비올때 참 좋은 코스 같습니다. 땅이 전혀 질퍽이지 않고 군데군데 피크닉테이블과 벤치가 있... 2 아리송 134
주중 11/22 Red Lake Peak & Stevens Peak Tahoe Peak Series (Ogul Peak List 63) Red Lake Peak (10,068ft/3,069m) 와 Stevens Peak (10,059ft/3,066m) 에 다녀왔습니다. 두핔다 Ogul Peak List 에 등재... 10 file 밴프 182
주중 11/17 Mt. Tallac (Tahoe Peak Series) 산행에 참여하신 태양님, 크리스탈님과 의논하여 계획을 변경 Mt. Tallac (9739ft/2968m) 을 다녀왔습니다. Miles: 14 total Elevation Change: 3328' Trail Type... 14 밴프 216
주중 11/14(월) 수퍼문 맞이 산행 운전중 출근길에 Google Photo에서 급조해서 올렸네여. 아마 이슬님이 제대로 된 영상 또 올리시지 싶습니다. 퇴근길 엄청난 Traffic을 뚫고 아슬아슬하게 집결시... 2 아리송 134
주중 고향산천 산행 https://goo.gl/photos/veGH9vjw6hUujS1H7 고향산천이 넘넘 아름다워서 산행중에 공유합니다. 10 아리송 340
주중 10/16(일요일) Butano State Park 예상했던 대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산행을 마칠때 까지 사진촬영을 할 틈새도 없이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도 참가하신 분들 모두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 4 file 송암 211
주중 Sibley & Huckleberry 산책후기 어릴적부터 비만 오면 온동네를 헤매고 진종일 쏘다니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런 성향이 지금도 남아있어 비만 오면 누굴 만나야 할것같고 나가서 걸어야 할것같고.... 5 file 소라 173
주중 10/14 팔공산 해장산행 어제 빡센산행후 포기힐까 하다가 다음날 아침되니까 또 할만한거 같아서 도전. 코스를 좀 짧게.. 낼은 가야산으로 go go. https://youtu.be/cIZBdvw54BI 2 아리송 111
주중 North Lake, Convict Lake, Chocolate Lake Loop 10월의 어느 멋진 날... 7 file 옐로스톤 178
주중 10/9 Sabrina Lake up to Hungry Packer and Moonlight... Sabrina Lake up to Hungry Packer and Moonlight lakes Miles: 14 total Elevation Change: 2000' Trail Type: Out and back 7 file 밴프 2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