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2010.05.17 15:16

Anthony Chabot 산행 Data (5/15/10)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36184 조회 수 285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월 15일 정기산행, Anthony Chabot 산행 데이터입니다.

Clyde Woolridge Staging Area 에서 인원점검 후 9시 10분경 산행시작, 5시간 40여분간 9.5마일 정도 걸었습니다.

많은 Biker들을 만난 Brandon Tr 로 쭉 가다가 포장도로인  Marciel Road 를 두번 가로 지르면서 Towhee Tr 로 접어듭니다.
사람 키높이 만큼 자란 풀들을 베어 놓긴 했지만 가려져 있던 갈림길 이정표를 놓치는 바람에 Quail Tr 로 들어가 Lost Ridge Camp사이트까지 갔다가 다시 나왔지요.
Towhee Tr 이 끝나는 곳에서, Lake Chabot 가 내려다 보이는 피크닉에어리어에서 점심을 먹고,
발밑으로 호수가 펼쳐진 짧지만 멋진 길인 Honker Bay Tr 을 거쳐 가장 맘에 들었던 Columbine Tr 이 이어지는군요.
여기서 잠시 낮은 냇가에 발도 담가 보고...
폭포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나무에 가려져 있어 물이 많아 보이진 않았던, 폭포 하나와 오른쪽으로 Grass Valley Creek 을 끼고 있던 Cascade Tr 을 지나면 아침에 지났던 삼거리 지점을 만나고 (여기서 GPS battery 가 나간 듯...ㅠ ㅠ),
그리고는 산행 끝입니다.

A.Chabot.jpg


마지막 0.4마일 정도 구간에서 GPS가 꺼졌습니다. 총 9.5마일 정도 걸은 걸로 생각됩니다.
경사가 거의 없었던 순조로운 길이었지요?

A. Chobot - profile.jpg  

오늘은 날이 또 꾸물거리네요.
해물파전이 먹고 싶은 날입니다. ^ ^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산행에서 뵙지요.

Mysong

 



 

  • profile
    지다 2010.05.18 23:08

    쓰신 김에 산행후기 까지 올리시죠...^^
    이전에 갔던 코스와는 달리 Trail 아주 좋았습니다.

    미리 현지답사 까지 하시고 산행안내를 하신 솔바람님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지, 9마일이 넘으면 몸이 힘드네요.

    경사가 별로 없었는데도, 다음날 다리가 아파서 혼났습니다...ㅠㅠ

  • ?
    산이슬 2010.05.19 00:00
    산행은 가파른길이 없어서 아주 산책하는기분으로 잘 했는데
    전 다녀와서 그놈에 알러지 때문에 한이틀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근데.. 전 Lake Chabot 에 있는 다른코스 인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봐요??..
    암튼 산행 즐거웠습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77
기타 새해, 떡 만두국 산행(Las Trampas Regional Wielderness) 전날 잠자리에 들면서 예상보다 많은 식구와 함께하는 산행을 생각하니 이런저런 생각에 꿈나라에 가지 못하고 뒤늦게 잠이 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정직한 것은 ... 3 musim 1996
기타 Uvas Canyon County Park - 11/16/13 산행에서 얻은 오감의 만족을 마음에 찍어두고 온 날 게시판에서 확인한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을 산행 아침에 뵈니, 더욱 반가웠다. 차례대로 열 아홉의 숫자 점호... 11 sky 1905
기타 11월2일 Monte Bello OSP 산행후기 자연을 우리에게 선물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아름다운 낙엽을 밟으며 인생을 돌아보고나란히 걷는사람과 베이산악회의 지난날을 회고하며 깊... 15 file 산향기 1801
기타 3/1/2014 Pinnacles 국립 공원 피너클즈 국립공원에서 우중 산행 콸콸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 여기는 비, 저기는 태양 어느덧 비는 개이고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일기 공룡 머리 같은 바위 모... 2 file 본드 1560
기타 대보름 산행. 음력 정월 대보름 다음날 캐슬락에 다녀왔다. 태양열은 완전히 구름에 차단되었고, 비올 확율 20% 였다지만 물한방울 떨어지지 않았다. 최상의 산행조건, 최고의 ... 6 아싸 1505
기타 2/1(토) Pescadero County Park 저한테는 간만의 산행이었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오늘은 찍사가 없던 관계로 아지랑님 스마트폰으로 몇 Cut찍긴 했는데 산행자체가 워낙 감동이어서 글로 먼저 올... 8 아리송 1458
기타 1월 3일: Alum Rock - Sierra Vista 오늘 27분 참석 하셔서 빠르게... 정말 빠르게... B코스를 돌았습니다. 우리 아들넘을 포함한 적정인원은 한술 더떠서 C코스의 일부분을 함께 돌고 내려 오셨습니... 6 file 아싸 979
기타 Pescadero Creek park 자료 12월 20일 2014년 예전에 산동무님께서 보여 주셨던 My Tracks라는 APP 입니다.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10 file 아싸 853
기타 길벗님 집들이 준비하여 내어 놓은 음식들을 보고는 감탄했읍니다. 맛은 물론 마음이 넘칠 정도로 음식 하나하나에 베어있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앞날에 ... 7 솔개 720
기타 9/12/15 Del Valle RP Hike & Bazaar 후기 결혼을 하고 나서 만났던 첫번째 문화 충격은 '허그'였다. 그 옛날 장모님께서는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가시기전 사위인 나를 꼭 '허그' 해 주셨었다. 그때 느끼던... 6 아싸 684
기타 TRT#3 - 전야제 - 수요일 누가 남자들은 과묵하다고 했던가? 남자 4명을 싣고 가는 차안은 이런저런 이야기로 분주하다. 등산화에 대한 이야기 도중 ...아.풀.사... 지난 4월 말부터 결정... 6 아싸 668
기타 TRT#3 - Velma Lake - 금요일 몇가지 걱정으로 금요일 아침이 시작 되었다. 백팩킹이 처음이신 거목님은 밤에 한숨도 못 주무셨단다.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 거목님의 고생은 그때부터 시작... 4 아싸 631
기타 TRT#3 - Richardson Lake - 목요일 ...그.렇.게... 수영복을 입고 3박 4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Echo Lakes TH에서 Barker Pass TH까지 교통체증이 심했다. 차 안에서의 멀미를 뒤로 하고 Richardson... 3 아싸 626
기타 Pleasanton Ridge 후기 12/19/15 (토) 빰...빠밤빰....얼마만에 들어보는 아침 알람소리인가!!!....토요일 6시 30분. 병환중이신 할머님을 12월 말에 돌봐 주시겠다고 오신 장모님은 비몽사몽. 아직은 ... 9 아싸 611
기타 TRT#3 - Echo Lake - 일요일 마지막 날의 해도 어김없이 솟아 오른다. 가끔 이런 생각도 해 본다. 해가 돋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하면 한심한듯 쳐다본다. 그... 5 아싸 6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