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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
2014.07.13 01:43

Purisima 후기(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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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350632 조회 수 777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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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는 후기가 되겠네요. Purisima참 좋은 산행지 같습니다. 산행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산을 타면서 바다를 내려다 보고.. 거의 그늘 구간이 많고, 저는 산제비님께서 그렇게 산나물이며 버섯이며 각종 몸에 좋은 채소재배에 일가견이 계신줄 처음 알았네요. 담에는 정말로 Recorder를 켜놓고 산행을 해야지 너무 많은 정보를 들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 거기다가 산이슬님표 호두과자는 정말 맛있었슴다. 
두분은 정말 나이가 가늠이 안될만큼 건강하신것 같은데 다 이유가 이었네요. 맨 첨 뵜을때 저보다도 어린줄 알았으니께..

 베어님표 족발도 정말로 환상이었습니다. 냄새를 확실히 잡으셨더군여. 다들 돈주고는 사먹을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이맛에 산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두발로/진달래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약초산행/고사리 산행/버섯따기 산행 이런거
좀 하지요? 

어제 산행결과 입니다. 10마일 + ... 아주 가뿐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ile/d/0B0qy2q9ZTzqldWM2N3ZCNmVTYWM/edit?usp=drivesdk

Created by Google My Tracks on Android

Name: Purisima
Activity type: walking
Description: -
Total distance: 17.27 km (10.7 mi)
Total time: 5:11:54
Moving time: 4:50:39
Average speed: 3.32 km/h (2.1 mi/h)
Average moving speed: 3.57 km/h (2.2 mi/h)
Max speed: 14.96 km/h (9.3 mi/h)
Average pace: 18:04 min/km (29:04 min/mi)
Average moving pace: 16:50 min/km (27:05 min/mi)
Fastest pace: 4:01 min/km (6:27 min/mi)
Max elevation: 570 m (1869 ft)
Min elevation: 81 m (267 ft)
Elevation gain: 967 m (3172 ft)
Max grade: 54 %
Min grade: -42 %
Recorded: 7/12/2014 9:09AM


  • ?
    산지기 2014.07.13 07:59
    사진없는 후기 그참 묘한 여운이 있군요
    모두들 반갑습니다
    산제비 진달래 두발로산이슬 처음 들어보는 이름 이지만 친숙하게 느껴지고 귀하신 분입니다
    저는 산님 돌님 타호쪽으로 산행을 했구요
    잔설이 남아있었던 그늘진곳도 눈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호수는 호수되로 물이 말라 맑은빛을 잃어가고 있는걸보고 나니
    농사짓는 사람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한방을의 물이라도 고맙게 아껴써야겠어요
  • profile
    거목 2014.07.13 08:24
    산지기님 오랫만입니다. 무사히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안데스후기와 멋진영상들을 학수고대하고 있읍니다.emoticon
  • ?
    산지기 2014.07.13 08:35
    저도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데 사진을 올리고 줄이고 하는데 아직 부족합니다
    죄송해요 다음 만나면 벅찬 감동을 전해드릴께요
  • ?
    산동무 2014.07.13 23:01
    산지기님, 오랜만입니다. 남미 여행 잘 하고 오셨지요?
    저도 그 곳 사진들 되게 보고 싶네요...
    괜찮으시다면 사진들을 산님께 부탁하시면 산님께서 동영상으로다가 쫘~악...
  • ?
    산. 2014.07.14 00:08
    센스 있으신 산동무님 굿 아이디어 입니다. 
    산지기님 사진을 저한테 주시면 제가 올려놓고 돌려 드릴게요.
  • ?
    두루 2014.07.13 20:19
    산행 인도하신 산제비님 감사합니다.  먹을 수 있는 야생식물 소개는 참으로 귀한 학습이었읍니다.
    쫄깃쫄깃 한 족발은 오직 베어님께서만 만드실 수 있는 특허품이었고, 달고 차디찬 수박은 아리송님의
    손맛이었읍니다.  참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거목 2014.07.13 22:25
    완전히....공감 입니다.
  • ?
    산동무 2014.07.13 22:49
    아리송님, 
    'My Tracks' 잘 습득하셨네요..알고 보면 쓰기가 참 쉽지요?
    이제 특강은 필요 없더라도 '묵사발'은 언제 한 번...
    8월말 (Labor Day 연휴)에 요세미티로 함 갈까 하는데 작년처럼 거기서 묵사발 어때요?
  • profile
    아리송 2014.07.13 22:57
    묵사발이야 아무때나 하면 되는거구여. Labor Day나 Memorial Day같은 연휴는 요세미티 근처는 안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길바닥에서 시간 다 보내는것 같아서... 더더구나 가족들을 대동하면 No Way....
  • ?

    1405308107002.jpeg

    1405308097926.jpeg

    20140712_115410.jpg

    1405308124835.jpeg

    20140712_143346.jpg

    산행코스도 기막힌 아주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산행후 시원한 수박 준비해오신 아리송님 덕분에 산행후 갈증을 풀어주었구요.  졸깃한맛을 잊을수 없는 베어님의 족발... 일품 이었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진없는 후기 란 제목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댓글로나마 폰으로 찍은 사진 몆장 올려봅니다

  • profile
    아리송 2014.07.13 23:56
    아리송의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사진 넘넘 감사합니다. 
  • ?
    아시아 2014.07.15 00:49
    모든 회원님들이 보실 수 있게 좋은 후기와 아름다운 사진들 올려주신 "아리송"님과 산이슬님 감사합니다.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 ?
    아싸 2014.07.15 01:47
    저기요 아시아님..... 아싸가 후기 쓰지 않았습니다.
    후기쓰신 아리송님 섭섭 하실지도 몰라요.....
    아무래도 '아씨'집안 해체 해야 할거 같은데요 ^^
    이쯤되면 아지랑님께서 한말씀 해 주셔야 될거 같은데....ㅋㅋ
  • profile
    아리송 2014.07.15 12:18
    하나도 안섭섭 합니다. 아씨는 일심 동치미, 절대 해체불가.
  • ?
    아시아 2014.07.15 13:22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각없이 행동하는 습관이 글에서도 나타나네요.  맞게 고쳤습니당.
  • ?
    아지랑 2014.07.16 03:55
    와불러산노?
    얼마전에 제 랩탑이 고장나서 한글을 스마트폰으로 치려니 힘들어...포기하고
    요즘 기가 팍 죽어서 조용히 한구석에 찌그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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