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기
2010.03.27 23:58

Purisima (3/27) 산행 후기

profile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34852 조회 수 302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듀크와 스카이님의 깜짝 출현으로 15명이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손에 집히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왔더니, 하필이면 배터리가 바닥난 놈을 들고 와서....

산행 초반의 Borden Hatch Mill Trail 에서 찍은 사진 달랑 한장 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화기애애한 산행이었습니다.

 

Purisima 001.jpg

 

이미 한물이 가서 풍성하지는 했지만, “애게, 겨우 요거야하면서도 쫒아내지는 않더군요...ㅎㅎ

Purisima 008.jpg

산행이 끝나고, 일부는 변진섭 공연을 보러 간다고 먼저 떠나고, 하프문베이 부둣가로 은대구를 사러 갔는데...

은대구는 없고 Halibut (광어) Dungeness 게 만이 있어서, 대신 닭이라고 모두들 게를 한마리 내지 세마리 샀습니다 (저는 3마리).

 

그리고, 장어를 포식시켜 준다는 산제비님의 꼬심에 넘어가서, Pillar Point Harbor 옮겨 갔는데...

(배터리가 살아나서 찍을 있었슴)


Purisima 002.jpg

Purisima 003.jpg

Purisima 004.jpg

Purisima 005.jpg

장어는 마리도 잡았지만, 바닷가에서 맥주를 마시며 (나그네/보리수님 쌩유~)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바다우렁인가 하는 것도 많이 잡아 왔는데, 멀리가 디게 좋아 하더군요...ㅎㅎ

 

마지막으로 이미 속에 들어가 있는 게찜...

Purisima 010.jpg

다들 맛있게 드셨죠???

 

지다.

  • ?
    산이슬 2010.03.28 19:07 Files첨부 (1)
    산행이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이번산행은 여러가지로 소득을 많이 갖고 돌아왔네요~~ㅎㅎㅎ
    지다님은 솜씨도 좋으셔라~~~  정말 나물도 적당히 잘 삶아놓으셨네요?
    엊저녁엔 모두들 게요리로 맛나게 해드셨죠?
     게는 별로 기대로안하고 사왔는데...  초발심님 덕분에 아주아주 맛나게 해먹었어요..
    저도 지다님처럼 그냥 찜해서 먹으려고했었는데 중국식으로 생강 잔뜩넣고 볶음을 했더니만 오우~~ 정말 맛있더라구여~~~



    안주로 최고인것 같습니다. (인증샷 올립니다..ㅎㅎㅎ) 땡큐! 희망님~~!!

  • ?
    강산 2010.04.12 23:01
    맛있게 보이는 음식을보니 날씨도 싸한데 저는 얼큰한 게치게가 생각이 나내요 .
    아직 찜과볶음은 먹어본적은 없어도 진짜 침넘어가게 맛있게 보입니다. 
    산행후 공연에 가신분께서는 잘 보고 오셨는지요.  저와아내도 공연을 보기위해 가다가 전화를 해보니 표가 다 나갔다기에 도중에 돌아왔읍니다. 아내가 많이 섭섭해 하더군요. 보신분 있으면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70
부정기 6/29 Portola Redwoods SP . 15 sadik 8106
부정기 4/09 (토) 번개 - Sam McDonald County Park 선선하고 맑은 날. 좋은 산행 했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얼굴이 잘 나온 사진들은 정회원 사진방에 있습니다. 정회원 되셔서 찾아 가시구요. 처음 뵌 분들,... 6 file 본드&걸 8050
부정기 Wilder Ranch 로 함초사냥을 떠나다... (11/27/09) 추수감사절을 보낸 다음날~~심심한 사람들끼리 함초사냥겸 Wilder Ranch 바닷가로 산행을~~~ 사실 전날까지 너무도 피곤하여서...ㅠㅠ 갈수있을지 의문점을 남기... 9 file 산이슬 7136
부정기 후기 8/24 Saratoga Gap 6월말 이취임식 산행 이후에 방학내내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하던 아들녀석 둘을 드디어 오늘 산행에 데리고 나가는 날이다. 산행복장이 빡빡하게 조이는것을 보니 ... 7 아싸 6164
부정기 6월 22일 Huddart 후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취임식이 행해지는 huddart park. 비교적 가까운 산행지중에 한곳이다. 그런데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려고 저 멀리 레익타호와 새크라멘... 2 아싸 6085
부정기 (12/30/17, 송년 산행) Marin Headlands - Coastal Trail 1 file 옐로스톤 5822
부정기 4/13일(토요일) 무심님과 디아블로 데이트... 산행중 오늘 같이 많은 대화를 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미국 생활 이제 6년차인 나에게 근 40년 청춘을 다 바치신 무심님의 생활 노하우 많은 것을 배운 산행이었... 13 file 돌... 5713
부정기 10월 10일 Mt. Whitney 후기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네바다, 사나이, 여장부, 생수, 그리고 산제비님이 금요일 오후 1:10정도에 우리집에 도착했다. 평균 35파운드 되는 배낭 6개를 나의 미... 8 file 듀크 5348
부정기 04/30/2011 (토) Garrapata State Park 1 입구에 이런 창고 건물이 있습니다. 2 3 4 이 곳에는 자연스럽게 나무나 징검다리 돌을 사용해서 개울을 건너는 곳이 많았습니다. 5 유실되어 보수중인 구간은 ... 16 file 본드&걸 5210
부정기 Yosemite Dewey Point (2/28/09) 눈산행이라서 내심 들뜬마음으로 요세미티에 도착하니 눈은 별로 없어보이고... 포근한 날씨가 우릴 반긴다^^** 파킹장에서 모두 스노우슈즈를 챙기고 쟈켓도 챙... 14 file 산이슬 5209
부정기 Mt. Tallac (III) 이제 정상이 저만치 보이고... 먼저 올라간 님들 (Johnny Walker 님과 듀크님이 멀리 보이네요) 은 거의 정상에 도착했다. 아무리 정상이 코앞에 있더라도... 이... 6 file mysong 5074
부정기 마구간 산행 ( Wunderlich CP ) 가을을 만끽하면서 희망을 기대하는 미래와 과거를 만들어가는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며 슬펐던 일들은 잊어버리자고 이른 아침에 모였... 6 musim 5015
부정기 Death Valley (1/13~16) 죽을만큼 아름다운곳이라는 death valley. 28 file 나무꾼 5007
부정기 9월21일 후기 Wrights Lake (Lake Tahoe 지역) 새벽 4시 아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누가 깨워줄 사람도 없고 알람 시계조차 없어서 전날 미리 부탁했던 터다. 1차 집결지인 아싸님댁에 도착했더니 조은님과 ... 34 계수나무 4721
부정기 후기 Oat Hill Mine 사진은 사진방에 후기는 후기방에 짐승클럽, 마른장작, 나쁜사람 등등등 신조어들의 탄생 그 뒤에는 나름대로 함께 땀을 흘렸던 그 순간의 정서들이 묻어있다. 나... 6 아싸 46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