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기
2013.08.14 11:02

Mt. Split (8 / 9 ~ 8 / 11)

profile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88402 조회 수 2426 추천 수 0 댓글 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Mt. Split 다녀 왔습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기수아빠 블로그로 이동 합니다
SAM_4546jpg_9510893618_m.jpg
  • profile
    아리송 2013.08.14 11:20
    등정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할 엄두가 안나는 산행이네요. 그위에 누가 돈다발이라도 묻어 두었다면 모를까?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4 19:24
    추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

    올초 14ers 계획을 하고나서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다 기수아빠가 14ers 가잔다  OK 갑시다 무초 땡큐...

     나무꾼님은 몇번 산행을 같이했지만 기수아빠와 산바람님은 처음 산행이다. 처음이지만 오랜시간 같이 산행을 한것같은 느낌 너무 좋았쓰...
     

    기수아빠,나무꾼,산바람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운 산행이었고 앞으로 남은 14ers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하자고.


     

    IMG_3376.JPG

    금욜 밤 11:30분 트레일헤드 도착 잠시 쉬고 00:30 분 출발..레드레익 06:00 도착



     

    IMG_3379.JPG

    IMG_3385.JPG
    아침 라면 먹고 ,,

    IMG_3388.JPG
    라면..

    IMG_3386.JPG
    그러고 보니 전부 라면... 이사람들 라면 먹구 어찌 갈려구

    IMG_3393.JPG
    레드레익을 뒤로하고..07;10 출발..



     

    IMG_3395.JPG
    돌,돌,돌,,,,,

    IMG_3397.JPG
    돌,돌,돌,,,,,

    IMG_3403.JPG

    IMG_3406.JPG
    시작부터 끝가지 돌,돌,돌,,,

    IMG_3408.JPG
    이곳이 클라스 3 ... 경사있고 바닥이 미그러워 손을 써야하는 구간...

    IMG_3410.JPG

    IMG_3412.JPG
    12:10 두뎌 정상

    IMG_3413.JPG

    IMG_3417.JPG

    IMG_3422.JPG

    IMG_3426.JPG

    IMG_3428.JPG

    IMG_3427.JPG
    이제 집에 가야지 얼릉 일나...

    IMG_3433.JPG
    13;50 하산시작 , 18;00 레드레익 도착 , 17:00 다시출발...

    IMG_3434.JPG
    ..그리고 23:00 트레일헤드 도착. 이사람들 아침 라면한끼 먹고 22h30m ㅎㅎㅎ


     

  • ?
    아싸 2013.08.14 15:45

    라면 한끼 먹고 22h30m 다녀 오신분들...대단 하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아싸도 산악회 정회원이 맞기는 한데... 산악인들이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럴때요...
    내 친구가 국회위원 된 느낌이랄까 ^^

    나머지 14ers 무사히 정복하시고, 사진 많이 남겨 주세요. 낭중에 사진 보고 언저리라도 함 가보게요.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4 19:40
    추카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4 19:26
    진정으로 바랬다네.. ^^
    California 14ers 완전 정복.. 
    움화하하하..
  • ?
    아지랑 2013.08.14 13:07
    14ers 중에서 비교적 오르기 쉬운 산이 Split Mountain 이라는데,
    기수아빠의 브로그를 읽어보니 그게 쉬운산이 전혀 아닌가봐요?  
    돌님 사진에도 온통 돌...돌...돌...돌투성이라 힘들어 보이네요.
    Red Lake Trail head 가 있는곳을 찾아 가는것 조차 4 Wheel Drive 길에 여러개의 방목 게이트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찾아가기에 길이 복잡하지는 않으셨는지?
    4분 모두 대단도 하십니다.  다음 14er 가  무슨 산인지는 몰라도 기대만땅 입니다

    기수아빠,
    ---------다시말해서 걸으면서 올라섰던 거리가  17,978 ft..@@..
    이게 무슨말이요?   (다른 14er  보다 많이도 높아 보여서...)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4 19:36
    정말 절대로 쉽지 않은 산 입니다.. 울뻔 해써요.. ㅠ.ㅠ

    방목 게이트는 딱 한번 열었다가 닫았지만..
    길이 정말 장난 아니게 험했습니다..
    운전대 잡았던 돌님이 고생 억수 했습니다..

    모르셨습니까? 아지랑님이 계획해 주신대로 가고 있슴다.. ^^
    계획해 주신대로 다음은 Mt. Sill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퍼밋 문제도 있고.. 회사일이 조금 바빠질듯하여.. 갈동말동 합니다..

    GPS에 나온 대로 입니다..
    산 높이가 14k ft라고 해도 .. 일작선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올라가다 내려가기를 반복해야 하니..
    실제로 사람이 오르는 거리는 14k ft이 넘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6k ~ 10k 에서 시작하므로.. 
    그렇게 어려웠던 Shepherd Pass도 10k ft정도 였는데..
    이번은 거의 18k ft이 나왔네요.. @@
    정말 힘들었습니다..
     

  • ?
    아지랑 2013.08.15 00:43
    헠~아지랑님이 계획해 주신대로 가고 있다니요?  
    나는 돌님의 California 14ers 책을 번역해 준 죄밖에 없는데...ㅎㅎㅎ
    어깨가 갑자기 무거워져서 오늘 Mt.SILL 에대한 내용을 약간 수정 보강 했음
    마운트 씰

    7 Lakes (Big Pine Creek-North Fork) 에서 Mt. SILL 을 오르려는 사람들을 몇명 만났는데,
    밧줄, 크렘폰, 아이쓰엑스 에다......장비가 꽤많더군요. 
    이 사람들은 뭔가 보통사람들 보다 다르게 보이던데요.   산의 정기를 많이 받아서인가,... 프로급 Rock climber 들 같기도 했고..
    Bishop  에 있는  South Lake 에 트레일 헤드가 있는 Bishop Pass 를 지나서
    cross-country 로 두씨 베이슨 (Dusy Basin) 으로 해서 Mt.SILL을  올라 가는 루트가 약간 더 쉽다는것 같읍니다. 
    Bishop Pass 로 가는 트레일에는 이쁜 호수들도 많고요.
  • ?
    KT 2013.08.14 15:40
    대단하십니다.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4 19:37
    대단하신건 선배님이십니다..
    다시 한번 추카 드립니다.. ^^
  • ?
    Sunbee 2013.08.14 16:45

    우와~~~축하 드립니다.
    14ers 되고 싶은데....

    가기전에 한번 올려주삼....

    2진으로 팀이 형성되면, 같이 갈 만큼가고,
    필요하면 적당지점에서 분리 산행하면
    관심있는 많은 회원님들고 도전해 볼수 있고...

    좋지 않을까요??

    14ers 계획이 무산되어 무척 아쉬웠는데..
    다시 화려하게 부활되네여..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4 19:39
    많은 분들과 가고는 싶지만..
    언제나 퍼밋이 문제가 됩니다..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
  • ?
    아지랑 2013.08.15 07:35
    녜, 바로 이 퍼밋이 문제가 됩니다.  하루에 wilderness 에 들어갈수 있는 인원수 쿼터가 있기 때문에
    인원이 많아질수록  퍼밋을  받기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산행날짜만 알려주고 퍼밋은 각자가 알아서 신청하라고 하면 어떨까요?  (음..너무 했나?)
  • ?
    산동무 2013.08.14 20:53
    또 하나를 더 오르셨네요. 추카합니다.
    14ers 완전 정복의 그날까지 홧팅!!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5 10:03
    한결같은 응원 고맙습니다.. ^^
  • ?
    bear 2013.08.14 22:53
    등정을 축하합니다. 저도 부지런히 따라야하는데 삶의 무게로....
    사진보며 대리만족합니다.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5 10:06
    산행에서 선배님 말씀 많이 했습니다..
    같이 산행할 기회가 있겠지요.. ^^
  • ?
    Johnny Walker 2013.08.15 15:34

    등정을 축하합니다  
    체력이 따라주면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6 09:58
    선배님..
    체력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시던데요..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
  • ?
    Sooji 2013.08.16 02:24

    정말 대단하시고 멋집니다!!! 무박으로 거의 24시간 등반, ascent가 7천이 아니고 만칠천구백이 넘는다니. OMG! 네분 강철이신가봐요. 후기 읽기만해도 저는 숨 차고 빙빙돕니다! 헉헉~~emoticonemoticon

    기수아빠님 첫번째 사진보니 두장 합성한거처럼 선이 선명하게 다른색으로 나눠진게 신기하고 타이머 맞쳐놓고 실패한 사진도 재밋습니다.^^&

    온세상 돌, 돌! 돌님의 첫번째 사진은 빚나는 황금돌, 돌님은 무지 행복하셨겠습니다.

  • profile
    기수아빠 2013.08.16 09:55
    수지니~임.. ^^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
    넵.. 저도 GPS 데이타 내려보고 놀랐습니다..
    그런데 모두 강철 체력은 아니고요.. 돌님이 정말 강철 체력 이더라구요..
    먼저 올라가서 기다려주느라 힘 좀 들었을거예요..
    그 덕분에 모두 산행 마칠수 있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71
부정기 6/29 Portola Redwoods SP . 15 sadik 8106
부정기 4/09 (토) 번개 - Sam McDonald County Park 선선하고 맑은 날. 좋은 산행 했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얼굴이 잘 나온 사진들은 정회원 사진방에 있습니다. 정회원 되셔서 찾아 가시구요. 처음 뵌 분들,... 6 file 본드&걸 8050
부정기 Wilder Ranch 로 함초사냥을 떠나다... (11/27/09) 추수감사절을 보낸 다음날~~심심한 사람들끼리 함초사냥겸 Wilder Ranch 바닷가로 산행을~~~ 사실 전날까지 너무도 피곤하여서...ㅠㅠ 갈수있을지 의문점을 남기... 9 file 산이슬 7136
부정기 후기 8/24 Saratoga Gap 6월말 이취임식 산행 이후에 방학내내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하던 아들녀석 둘을 드디어 오늘 산행에 데리고 나가는 날이다. 산행복장이 빡빡하게 조이는것을 보니 ... 7 아싸 6164
부정기 6월 22일 Huddart 후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취임식이 행해지는 huddart park. 비교적 가까운 산행지중에 한곳이다. 그런데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려고 저 멀리 레익타호와 새크라멘... 2 아싸 6085
부정기 (12/30/17, 송년 산행) Marin Headlands - Coastal Trail 1 file 옐로스톤 5822
부정기 4/13일(토요일) 무심님과 디아블로 데이트... 산행중 오늘 같이 많은 대화를 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미국 생활 이제 6년차인 나에게 근 40년 청춘을 다 바치신 무심님의 생활 노하우 많은 것을 배운 산행이었... 13 file 돌... 5713
부정기 10월 10일 Mt. Whitney 후기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네바다, 사나이, 여장부, 생수, 그리고 산제비님이 금요일 오후 1:10정도에 우리집에 도착했다. 평균 35파운드 되는 배낭 6개를 나의 미... 8 file 듀크 5348
부정기 04/30/2011 (토) Garrapata State Park 1 입구에 이런 창고 건물이 있습니다. 2 3 4 이 곳에는 자연스럽게 나무나 징검다리 돌을 사용해서 개울을 건너는 곳이 많았습니다. 5 유실되어 보수중인 구간은 ... 16 file 본드&걸 5210
부정기 Yosemite Dewey Point (2/28/09) 눈산행이라서 내심 들뜬마음으로 요세미티에 도착하니 눈은 별로 없어보이고... 포근한 날씨가 우릴 반긴다^^** 파킹장에서 모두 스노우슈즈를 챙기고 쟈켓도 챙... 14 file 산이슬 5209
부정기 Mt. Tallac (III) 이제 정상이 저만치 보이고... 먼저 올라간 님들 (Johnny Walker 님과 듀크님이 멀리 보이네요) 은 거의 정상에 도착했다. 아무리 정상이 코앞에 있더라도... 이... 6 file mysong 5074
부정기 마구간 산행 ( Wunderlich CP ) 가을을 만끽하면서 희망을 기대하는 미래와 과거를 만들어가는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며 슬펐던 일들은 잊어버리자고 이른 아침에 모였... 6 musim 5015
부정기 Death Valley (1/13~16) 죽을만큼 아름다운곳이라는 death valley. 28 file 나무꾼 5007
부정기 9월21일 후기 Wrights Lake (Lake Tahoe 지역) 새벽 4시 아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누가 깨워줄 사람도 없고 알람 시계조차 없어서 전날 미리 부탁했던 터다. 1차 집결지인 아싸님댁에 도착했더니 조은님과 ... 34 계수나무 4721
부정기 후기 Oat Hill Mine 사진은 사진방에 후기는 후기방에 짐승클럽, 마른장작, 나쁜사람 등등등 신조어들의 탄생 그 뒤에는 나름대로 함께 땀을 흘렸던 그 순간의 정서들이 묻어있다. 나... 6 아싸 46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