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기
2013.07.28 06:03

7/27 Sam McDonald County Park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86005 조회 수 1845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시 10분까지 1차 집결지 모임이라 아침에 마음이 느긋했다.
어렵사리 산행 기회를 잡아서 그런지 아니면
다음 2주간 다른 약속들이 잡혀 있어서 그런지 요번산행이 귀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실제로 귀했다.

특히 소구릅으로 자연스레 나누어진 시간이 귀했다.
Advance course를 골라간 구릅들은 열신히 체력단련의 시간으로 좋았을것이고
원 계획대로 돌았던 소구릅은 이런저런 이야기 하느라 좋았다.

요번 산행지에서 Portola Redwoods SP까지 가는 길을 발견했다.
한술 더 떠서 big basin 도 가는 트래일이 있었다.

새로운 길들을 발견하면 흥분되는 횐님들
조만간 산행공지 뜰것 같다.
.
.
.
토요일 하루 산에서 걷고 있는 나 자신과
일주일 40 시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나 자신과
거의 입을 다물고 지내는 집에서의 나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같은 느낌이 든다.

밤은 깊었고 새벽은 밝아 오는데, 잠은 오지 않는다.
억지로라도 자야 내일 출근 할텐데...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에...
  • ?
    Sunbee 2013.07.28 12:02
    새로운 길들을 발견하면 흥분되는 횐님들.
    말만 들어도 흥분되는 나..

    정말 흥분해야할때는, 시큰둥 심드렁한 나
    그래도 하나만은 잊지말아야지 하는 나...

    전혀 다른 사람같은 느낌이 든다.

    시유순

    억지로 자긴요... 매일 자는 잠인데
    까만밤을 하얗게...


  • ?
    아지랑 2013.07.28 12:47
    소그릅은 아싸님과 본드님의  Non Stop Talking 으로 주고받고 하는 얘기들을  묵묵히 들으면서 행군,
    아싸님의 전공진로, 칼큐러스 (미적분), 토파로지 (?) , 통계학, 미술, 음악, 고속도로, 운동과 가사노동은 다르다.........응 그리고 ...뭐였드라...하루만 지나면 다 까 먹는게....나인데...아   내 이~이~   대구리야  !!!
  • profile
    아리송 2013.07.28 17:26
    어제 처음 나오신 안디옥님 어떠 셨는지요? 정회원 사진방의 사진들을 보시려면 정기산행 2번 부정기 산행을 한번 나와야 정회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러면 회원님들 얼굴이 나오는 사진들을 다 보실수가 있습니다. 다음주는 제가 일이 있어서 못가겠네요. 미리 즐산 하십시오.
  • ?
    sadik 2013.07.28 22:57

    ''토요일 하루 산에서 걷고 있는 나 자신과
    일주일 40 시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나 자신과
    거의 입을 다물고 지내는 집에서의 나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같은 느낌이 든다
    .''
                           .

                           .

                           .

                           .

    글쎄 그렇더라구요...저도.

  • ?
    본드 2013.07.29 11:17
    나눈 이야기들 즐거웠습니다. (아지랑님이 조용할 때는 정말 잘 듣고 계신겁니다. 릿스닝 퀴즈 만점으로 통과. 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404
부정기 4/28 (토) - Portola Redwoods State Park 오늘은 스카이라인을 넘어 포톨라 주립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콜럼의 동생 비아와, 벽송님이 못오셔서 총 26 명이 함께 산행을 했습니다. 출발이 약간 늦어지긴 ... file 본드&걸 2947
부정기 5/13 토요일 tilden park 산행후기 집에만 있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할 정도로 춥지도 덥지고 않게 그야말로 적당히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청명한 하늘을 원없이 만끽하고 왔던 ' 없을수도 있었... 2 file 크리스탈 176
부정기 5/26 (토) - Purisima Creek Redwoods OSP 일곱 분이 조촐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안개가 짙게 꼈고, 나무 아래는 비가 오듯 물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구요. 손이 시릴 정도로 쌀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산... 3 file 본드&걸 3071
부정기 5/28 (토) Mt. Tamalpais 미모리얼 데이 연휴 첫 날인 5/28 토요일, 마운트 탬의 Matt Davis 트레일, Steep Ravine 트레일을 다녀 왔습니다.킹스 캐년 국립공원 캠핑이 취소되는 바람에 생... 3 file 본드&걸 3724
부정기 5/8 Tomales Point 일요산행 사진 4 file 소나무 232
부정기 6/15 (토) Wunderlich CP 산행 단체사진 팬시님이 보내주신 단체사진을 따로 올립니다. 정회원 전용 사진방에 올리려다가, 이번에 처음 참석하신 앤젤라님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아래는 Alambique ... file 지다 2415
부정기 6/23 Alum Rock 이른 아침의 시원~ 상큼~ 한 공기로 잠이 확 달아 났습니다.. 8시에 입구에서 출발하신 분들과 접선 성공!! 언제나 봐도 반갑고 다정한 분들 그리고 싱그러운 나... 6 fancy 3330
부정기 6/23/18 Maple Falls (Forest of Nisene Marks) 이제 6월도 월말로 접어 들고 여름은 깊어 가고 있네요. 이 시기에 딱 맞는, 이색적인 메이플 폭포가 있는 Nisene Marks의 숲을 걷고 왔습니다. 모습들이 자세히 ... 창공 185
부정기 6/29 Portola Redwoods SP . 15 sadik 8108
부정기 6/29 Portola 산행후기 하프돔이후 간만에 좀 빡센 산행 했습니다. 약 14Mile? 9시부터 시작해서 4시 40분쯤 산행종료. (중간에 40분쯤 발 담그는 시간 포함.)무더운 날씨가 산행을 힘들... 4 아리송 2153
부정기 6/6 번개 후기 Tony Look Trail to Coyote Ridge to Lo... 1. 함께 걸으신 분(존칭생략): 청자, 연꽃, 미나, 모모, 신입, 켄+1. 블루+1 ( 9명) 2. 6.2 miles/1,150 ft gain 3. 소요시간: 2시간 - 6:30~8:30 일요일 아침의 ... 6 file Ken 224
부정기 6월 22일 Huddart 후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취임식이 행해지는 huddart park. 비교적 가까운 산행지중에 한곳이다. 그런데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려고 저 멀리 레익타호와 새크라멘... 2 아싸 6086
부정기 6월29일 twin lake - mt,price twin lake 위에서 본 트윈 레익 mt,agassin mt,price 정상에서본 알로하 레익 특이한 물색깔 뾰족한 부분이 mt,아가씨 그뒤쪽이 피라미드픽 하산길인 돌밭 5 file 돌... 3849
부정기 7 인의 산행 (Portola Redwoods State Park) 산소리님, 서 너 시간 주무시고 참가하신 산소리님은 잡곡밥을 따불로 드셨습니다. 식후 산행은 어렵다는데, 오르막길에서 분명 내 앞에 있던 분이 잠간 사이에 ... 3 musim 2223
부정기 7/14 (토) Bike-n-Hike: Waddell Beach to Berry Falls 1. 일주일 동안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Bike-n-Hike 를 다녀 왔습니다. 못올 뻔 하던 지다님까지 와서 총 6 명. 아침에 도착했을 때는 구름끼고 안개비까지 뿌리는... 6 file 본드 2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