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기
2013.05.25 22:44

후기 MT Madonna 5/25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74591 조회 수 333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작년에 2박 3일 캠핑을 했었던 마돈나 산.
그래서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짐을 꾸렸다.
리아가 동행을 하게 되어서 애들을 슬그머니 미뤄 놓고 나니, 올라가는 내내 선두를 지킬수 있었다.
덕분에 간만에 산행하는 기분을 잠시 느낄수 있었다.

점심시간 이후에 예상치 않았던 트래일로 접어든것이 오히려 좋았다.
뜻하지 않은 레드우드 나무들 사이를 산행할수 있었던 것이다.
강토님 땡큐~~~~.

무작정 많이 찍어대던 사진에 요령이 조금 붙어서 촬영 시간을 줄이고 나니,
횐님들과의 대화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산울림님께서 발 수술을 하실 계획이라 앞으로 나오기 힘들다고 하셨다.
지난번에는 산향기님께서도 시간이 겹치게 되서 산행에 못오신다고 하셨는데...  
두분 모두 많이 안타깝고 섭섭하다.
(수술후에 회복 빨리 하시고 언능 오세요~~~)

새로오신 분들도 계시다. 발바닥님과 동키호테님.
일년전 내가 새로 들어 왔을때가 생각나며, 곧이어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릴분들이 더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참... 양계장 패밀리가 늘어날것 같다. 리아의 집요한 꼬심에 산이슬/산제비님께서 넘어 가신것 같다.
리아는 자랑스럽게 무용담을 이야기 하고... 앞으로 산제비님의 고생길에 미리 박수를 보낸다 ^^
(그리고 애들 모찌 따로 준비해 주신 모찌롱님 감사합니다....)

다음주 리아가 젤로 좋아하는 [부타노 산행]이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PS) 아직까지도 youtube에 횐님 사진들이 31%빡에 안올라갔다. 우~~~씨 언제까지 기둘려야 할지.....
드뎌 정회원방에 올렸습니다.
  • ?
    산이슬 2013.05.27 11:28
    리아님 덕분에 올해말 즈음엔 올게닉계란을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넘쳐나면 산행 할때마다 삶아서 간식거리로 가져갈 계획까지 ...ㅎㅎㅎ
  • ?
    Balbadak 2013.05.27 11:53
    마도나 산행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행 후 먹어본 맥주와 비빔국수 정말 별미였습니다.

    좋은 연후 되세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69
부정기 6/29 Portola Redwoods SP . 15 sadik 8106
부정기 4/09 (토) 번개 - Sam McDonald County Park 선선하고 맑은 날. 좋은 산행 했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얼굴이 잘 나온 사진들은 정회원 사진방에 있습니다. 정회원 되셔서 찾아 가시구요. 처음 뵌 분들,... 6 file 본드&걸 8050
부정기 Wilder Ranch 로 함초사냥을 떠나다... (11/27/09) 추수감사절을 보낸 다음날~~심심한 사람들끼리 함초사냥겸 Wilder Ranch 바닷가로 산행을~~~ 사실 전날까지 너무도 피곤하여서...ㅠㅠ 갈수있을지 의문점을 남기... 9 file 산이슬 7136
부정기 후기 8/24 Saratoga Gap 6월말 이취임식 산행 이후에 방학내내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하던 아들녀석 둘을 드디어 오늘 산행에 데리고 나가는 날이다. 산행복장이 빡빡하게 조이는것을 보니 ... 7 아싸 6164
부정기 6월 22일 Huddart 후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취임식이 행해지는 huddart park. 비교적 가까운 산행지중에 한곳이다. 그런데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려고 저 멀리 레익타호와 새크라멘... 2 아싸 6085
부정기 (12/30/17, 송년 산행) Marin Headlands - Coastal Trail 1 file 옐로스톤 5821
부정기 4/13일(토요일) 무심님과 디아블로 데이트... 산행중 오늘 같이 많은 대화를 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미국 생활 이제 6년차인 나에게 근 40년 청춘을 다 바치신 무심님의 생활 노하우 많은 것을 배운 산행이었... 13 file 돌... 5713
부정기 10월 10일 Mt. Whitney 후기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네바다, 사나이, 여장부, 생수, 그리고 산제비님이 금요일 오후 1:10정도에 우리집에 도착했다. 평균 35파운드 되는 배낭 6개를 나의 미... 8 file 듀크 5348
부정기 04/30/2011 (토) Garrapata State Park 1 입구에 이런 창고 건물이 있습니다. 2 3 4 이 곳에는 자연스럽게 나무나 징검다리 돌을 사용해서 개울을 건너는 곳이 많았습니다. 5 유실되어 보수중인 구간은 ... 16 file 본드&걸 5210
부정기 Yosemite Dewey Point (2/28/09) 눈산행이라서 내심 들뜬마음으로 요세미티에 도착하니 눈은 별로 없어보이고... 포근한 날씨가 우릴 반긴다^^** 파킹장에서 모두 스노우슈즈를 챙기고 쟈켓도 챙... 14 file 산이슬 5209
부정기 Mt. Tallac (III) 이제 정상이 저만치 보이고... 먼저 올라간 님들 (Johnny Walker 님과 듀크님이 멀리 보이네요) 은 거의 정상에 도착했다. 아무리 정상이 코앞에 있더라도... 이... 6 file mysong 5074
부정기 마구간 산행 ( Wunderlich CP ) 가을을 만끽하면서 희망을 기대하는 미래와 과거를 만들어가는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며 슬펐던 일들은 잊어버리자고 이른 아침에 모였... 6 musim 5015
부정기 Death Valley (1/13~16) 죽을만큼 아름다운곳이라는 death valley. 28 file 나무꾼 5007
부정기 9월21일 후기 Wrights Lake (Lake Tahoe 지역) 새벽 4시 아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누가 깨워줄 사람도 없고 알람 시계조차 없어서 전날 미리 부탁했던 터다. 1차 집결지인 아싸님댁에 도착했더니 조은님과 ... 34 계수나무 4721
부정기 후기 Oat Hill Mine 사진은 사진방에 후기는 후기방에 짐승클럽, 마른장작, 나쁜사람 등등등 신조어들의 탄생 그 뒤에는 나름대로 함께 땀을 흘렸던 그 순간의 정서들이 묻어있다. 나... 6 아싸 46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