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46_1_11.jpg)
무덥던 한주도 지나가고 제법 가을의향기가 익어가는 10월 첫 정기산행~~~
오랜만에 나오신 횐님도 계시고...
지난번 정기산행을 미씽하고 올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니 상쾌한 아침이 더 신선해 보인다.
출발전 인원점검 ^^...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56_11.jpg)
산행 시작부터 햇살을 가리우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로 접어든다.~~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57_11.jpg)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59_11.jpg)
벌써 이곳은 낙엽이 소복이 쌓여있다...
사각... 사각...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60_11.jpg)
지금 봐도 쭉쭉 벋은 나무들이 마치 하늘을 찌르는듯....
상쾌한 아침공기와 숲향기에 취해서 처음 시작은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어느정도 가다보니 살짝 가파른코스도 있어서 온몸에 제법 땀방울이 스며든다....:::::::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66_11.jpg)
오늘은 다른날과는 달리..
단체사진을 산행도중 이렇게~~
지난해에도 여기서 단체사진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72_11.jpg)
점심먹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오늘은 이렇게 나이스한 장소를 찾은김에 이른 점심을 ....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75_11.jpg)
이렇게 세군데로 모여서 맛나게 점심을 나누었다..
오늘은 추석날이니 만큼 특별식이 제법이다..ㅎㅎㅎ
예쁜김밥이랑 맛난 강정도 먹고,,, 추석이니만큼 달콤한 대추랑 ... 못난이 송편도 나누고...
![IMG_3582_1 1.jpg](/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82_1%201.jpg)
점심시간후에는 잠깐 짬을내서
오늘첨 나오신 산동무님과 길벗님?.. 의 인사가 있었고~~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85_11.jpg)
싱글로 나오신 아이비님..^^*
구름님이 아기들을 봐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자유롭게 나올수있었다고 하신다..ㅎㅎ
오늘 처음 나오신 산동무님,길벗님.. 그리고 아이비님...!!
환영합니다..^^*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87_11.jpg)
점심도 맛나게 먹었으니 ..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91_11.jpg)
오늘은 정말 산행내내 햇볕을 피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597_11.jpg)
언제나 열정적으로 요리강습을 하시는 파피님~~~!!!
언제 한번 실력을 보여주시와요~~ㅎㅎㅎ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08_11.jpg)
중간휴식~~~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12_11.jpg)
꼭 .. 두사람이 걸어가기에 그만인 산길에서~~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14_11.jpg)
도란 ..... 도란...
걷다보면 어느새 아쉬운 산행의 끝자락에.....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17_11.jpg)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18_11.jpg)
이렇게 졸졸~ 흐르는 물과 어울어진 푸르름~~~
그져 바라만 보아도 싱그러움 그자체 였다.....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20_11.jpg)
오늘은 어두워서 횐님들의 뒷모습만 찍어대다가...ㅋㅋ
이렇게 잠깐 앞모습도 잡아보고~~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21_11.jpg)
아뉘~~~
산행도중에잠시 옆길로 새서.. 이렇게 쓰러진 통나무에 올라선 아가씨들도 잠깐 잡아보고~~~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32_11.jpg)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33_11.jpg)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가을분위기가 물~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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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에 그림속에 서 있는듯~~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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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그린속에 있고싶었던 충동도 접어야하는
![](/files/attach/images/92/793/025/IMG_3654_11.jpg)
그런.. 아쉬움의 시간들을 나누며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Henry Cowell Redwood S.P 에서 보낸 하루였답니다.
특별히 새로 나오신 두분... 자주 뵙길 바라구요~
구름님과 아이비님도 번갈아 가며 종종 뵈올수있기를....
아직 아픈다리를 이끌고 나오신 우리 시에라님, 산행후...무릎에 무리나 가지 않았는지 걱정되네요~
산행리드하신 듀크님 .. 그리고...
함께 산행하신 횐님들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늘... 베푸시는 모습이 멋지신 스팅님!!!
산행후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할수 있게 해주셔서 넘 넘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한주 보내시구요
담 산행에서 뵈어요 ^^*
보기만해도 같이 걸은기분~~.
멋진 사진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