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토) Castle Peak 눈산행

참가합니다

동행님 모모님 조인시 1차 카풀 장소 찾아보자구요

그리고 돌님께세크라멘토부터 도착지까지 카풀 부탁해서 안전하게 도착가능할것 같습니다.

돌님

저희 먼저 카풀 예약하오니 부디 받아주시옵소서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아참 날씨 입니다. 현재로는 눈이 올것 같네요.

길동무/산동무 2차 집결지로 참가합니다.

봉우리, 팬더님 참석하시고 봉우리님은 스키장으로 가실 예정.

내구역에 오신다는데 참석 안하면 예의가 아닌것같아 참석 합니다만 산행이 늦어질경우 먼저 하산하겠습니다

선비 솔로 참가

베어님 

총알택시가능하면, 정하시는 1차 집결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택시비는 일반택시비로 걍 하시지요....

눈산행을 해보신분들은 당연한 준비물이기에 자세히 말씀안하셔도 다 알겠지만, 

지난번 처음으로 참석했던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처음 눈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준비물을 잠깐 정리해드리고 싶습니다. 

준비가 안되면 그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눈산행이 힘들겠더군요. 

전문적인 용어 및 사용법은 모르지만, 주워듣고 깨달은 것을 전문성없이 적어봅니다.

1. 신발 : 일반 등산화도 가능하긴 합니다. 단, 목이 짧은것보다는 반목정도 이상까지 올라오는 슈즈를 신으셔야할것 같습니다. waterproof라도 오랜시간 눈속에 발을 딛고 있다보면 물이 셉니다. 전날 월마트 같은곳에서 파는 방수스프레이를 뿌려두시면 철저한 방수효과를 볼수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전문가에게..) . 가능하면 snowboots를 추천합니다. 양말은 면제품보다는 울제품으로..

2. Snowshoes : 제가 가장 실수했던 부분입니다. 스노우슈즈와 스노우부츠가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것입니다. 눈위에서 걷기위해 신발위에 덧신는것으로 어떻게 보면 짧고 넓은 스키처럼 생기기도 한 물건입니다. 설명이 힘든데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보시길..스노우슈즈가 없으면 발이 푹푹빠집니다. 코스코에서 괜찮은 가격에 나와있다고 들었습니다. ($80 정도)

3. 폴대 : 의외로 눈위에서 균형잡기가 힘듭니다. 넘어지면 눈위에 짚을곳이 없어 상당한 공포가 밀려옵니다. 산행시 밸런스를 위해 폴대가 아주 유용한데, 일반적으로 산행시 쓰는 송곳같은 폴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밑부분에 작은 막이가 있어야 그나마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코스코에서 파는 스노우슈즈와 세트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4. Gaiter : 신발에 걸고 무릎까지 커버하는 각반인데, 이것이 없으면 신발과 바지사이로 눈이 다 들이치겠죠.

5. Crampon : 지난번 산행에는 사용할일이 없었지만, 이번산행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노우슈즈와 마찬가지로 신발에 덧신는것으로 눈이나 얼음위에 미끄러지지 않는 스파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1-4는 눈위를 걷기위한 필수품으로 보입니다. 5번은 그날 상황에 따라 필요유무가 달라지겠지만, 만약 필요한 구간에 크램폰이 없다면, 혼자 낙오되는 경우도 발생하겠죠..

그외 모자, 장갑, 선글라스, 썬블락도 필요합니다. 나머지는 일반 산행과 똑같습니다.

빠진것은 눈산행 전문가님들이 보충해주세요.

그리고 아쉽지만 전 이번 산행은 쉽니다 :)

모모 + 3     2차집결지로 가겠읍니다.

저녁에는 할수 없을것 같아 중간 출첵합니다. (존칭 생략)

2차 집결지 : 모모 +3, 길동무, 산동무, 돌 (7)

1차 집결지: 봉우리, 팬더, 새벽소리, 베어, 캔디, KT, 뫼산 (7)

총 14분 입니다

이른비,늦은비  2차 집결지로 갑니다.

혹 이른눈 , 늦은눈이 되어 올지 모르겠네요.

아뿔사 저번처럼 글쓰기만하고

등록을 아니하였네요

또한번 출첵없이 참가 할뻔...

보스톤과 함께합니다

선비님 대신 출첵합니다. (존칭 생략)

1차:봉우리, 새벽이슬, 팬더, 캔디캔디,KT,뫼산,bear(7명)

2차:길동무, 산동무,모모 +2,한솔,보스톤,돌,이른비,늧은비(10명)

 *조금씩 일찍도착하셔서 준비하시고 정시에 산에 올라갈수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하얀 겨울 산행을 기대하며, 같이 못한 환님들 다음에는함께하기를.....

P.S

이시간 이후에도 참가는 가능 합니다.

bear 님 제가 KT와 켄디님을 Pickup 하면 어떨까요?

KT님은 저와 같은 아랫동내 켄디님은 가는 도중에

만나면 될것 같습니다만...

다들 잘 다녀 오십시요. 저는 지금 LA에 있어서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