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m2013.07.31 14:29
hippo님,
솔직 담백한 글이라니, 칭찬을 들었군요.
우리의 의지대로 태어나지 않은 세상이라는 속에서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제멋대로 판단하지 않으며 서로 의지하며 믿음 속에서 신뢰가 생기는 하루하루의 삶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사랑이란 말은 언제나 가슴을 벅차게 하는가 봅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무궁무진한 좋은 말들이 많이 있지만,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지나치게 간섭하고 구속하려는 점은 누구나 버려야 할 버릇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가수는 사랑이란 "눈물의 씨앗"이라 한다지요. ㅎㅎ 그런데 그것도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된답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곳이지요. 
히포, 하마님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