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2015.01.04 16:16

Roadrunner, 벗길님,

어제 뵜는데, 저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못하셔두 상관 없구요, 다음 기회에 또 뵐기회가 있으니까요, 심하게 달리신다니...^^ 혹시나 해서요.

저의 남편도 달리는 사람이라 앞으로 함께 뵐수 있기를 바래요. 저는 남편따라 일년에 1-2번 가끔 half marathon 정도구, full은 2번 밖에 못했구요. 그런데 요즘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무릎 걱정에 슬슬 뛰는 조깅이나 걷는 걸로 전향중입니다! ^^

혹시 다음 마라톤 어디 사인업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남편과 함께 못하니 산악회 동료가 있으면 함께 뛰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