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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2011.09.19 21:09
모든 가슴저린 상실에는 그 보다 더 큰 아름다운 추억이 공유되어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제 3자는 그것을 모를 수 있겠지요? 찬란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아 기억하고 있는
동안에는 상실의 슬픔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구요....
그래도 모든 감정의 흐름을 억지로 자제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슬프면 울고 목놓아 통곡도 해야 앙금이
남지 않고 그 맑은 바닥에 고스란히 아름다운 기억들을 풀어놓을 수 있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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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는 그것을 모를 수 있겠지요? 찬란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아 기억하고 있는
동안에는 상실의 슬픔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구요....
그래도 모든 감정의 흐름을 억지로 자제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슬프면 울고 목놓아 통곡도 해야 앙금이
남지 않고 그 맑은 바닥에 고스란히 아름다운 기억들을 풀어놓을 수 있을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