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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2012.04.24 10:38
   요세미티  난민촌 천막에서   야들하고 2박3일 동거한 생각이 문득!
발에 밟히게 많더구먼 낮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들락날락 봉지 뜯어가면서 
김. 강냉이 과자등등 훔쳐가고 애들이 사람을 안무서워 해요 아주그냥!
우리가 야들이 무섭지!  먹을거 안 줘도 잘 뒤져 먹어서 통통하게 살이쪘다오
일용할 양식은 곰 박스에 넣고 설마 곰이 안에까지 들어오서 먹겠나? 치사하게 등치는산만한데~
근데 요 쪼마난 놈들이 산나게 날랐답니다   방심은 금물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