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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2016.01.12 13:09

아리송님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 하시는데요

물론 이문제는 정식으로 거론하여서 함께 토의하여도 

얼마던지 무방한 의제이기는 합니다만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아리송님의 제안에 제개인적인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안건만 가지고 별도로 회칙 개정을 하자고 정식으로 제안을 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아리송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회칙을 변경하여야 하기도 하지만

베이산악회의 회원님들이 원하고 계획하여 만들어 놓은 회칙에는 토요 산행에 맞쳐져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다른날도 산행을 못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회칙에도 정기 산행(첫째주,셋째주 토요일)에 참가 하여주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회칙은 어느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감싸자는 의도가 전혀 없는 산악회의 회칙 입니다.

베이산악회는 그냥 산이 좋아 함께 산행을 하고픈 뜻을 같이하는 친목 동호회 입니다.

경험 유무와 각자의 능력을 떠나서 모두가 동등한 조건으로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는 동호회 입니다.


그러기에 산악회가 회원님들을 선별할수도, 하여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다만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이 우리 산악회가 본인의 조건에 맞어서 원하시면 

본인 스스로가 가입 유무를 결정하는 강제성이 전혀없는 순수한 본인의 의사 입니다.

특별히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을 보고 거기에 맞쳐서 산악회가 운영되어 질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아리송님은 이일을 아주 쉽게 생각을 하시는것 같은데 제생각에는

토요 산행이라는 산악회의 근본 취지와 회원님들의 뜻을 통째로 바꾸자는 의미로도

들립니다. 물론 아리송님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로 나올수도 있다는것이지요.


꼭 회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일일히 다른 의견에 보태어서 

자꾸 똑같은 의견을 올리시면 본인 의도와는 다른 뜻으로도 해석할수도 있으니 

별도로 정식으로 한번 제안을 하여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