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bee2011.12.01 07:14

횐님 3: (혼자 가만히 먹다 돌아와서) 역시 바다건너 온거라 참 실하고 찰지네유.  한치도 그랗고.. 꼬꼬면도. 
저런건 난 이름도 몰라유.  참 찰지고 맛있네유. 

(그리고 계속 중얼거린다) SB는 먹지도 못하고, 우리만 이렇게 먹게하고..  참 훌률한 양반이제.  욕만 먹고 (쯧쯧).  살신성인이 따로 있남..

횐님 4: (그소리를 넘어듣고)  맞아.  글쿠 앞태가 뒤태보다 훨 낫구먼... 근디 점심은 도체 며칠째 먹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