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쯤 들판에서 좀길게 돌아가기 귀찮아 양쪽으로 머리 높이 만큼 자란 잡풀과 기어오르는 덩쿨식물로 가득찬 샛길을 뚫고 나왔다가 1 분도 채안되 온 몸이 틱으로 뒤덮힌 적이 있었읍니다.저는 이제 산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큰 산짐승이 아니라 이 쪼그만 틱 입니다.
내 풍성한 배 에다 푹 머리통을 처박고삼겹살 비계맛에 취해있던 녀석은 주로 소에 붙어 피를 빠는 온통 몸이 회색인 틱이었읍니다.그녀석 나한테서 안 떨어지려고 온갖 발버둥을 치는데 ………기분 정말 음산 합니다..........물린 상처는 별로 간지럽지도 않았고 그냥 붉게 팥알만 하다 한 2 주 정도 지나면서 점점 희미 해졌읍니다.
주의해야 할것은 물린지 1 - 2 주 안에 고열이 나면 반드시 의사 한테가서 상의하고, 라임디지즈가 의심되면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그이유는 라임디지즈를 방치하면, 서서히 중추 신경에 심각한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다행히 서부 지역은 라임 디지즈가 드믈다고 하네요.
작년 봄쯤 들판에서 좀길게 돌아가기 귀찮아 양쪽으로 머리 높이 만큼 자란 잡풀과 기어오르는 덩쿨식물로 가득찬 샛길을 뚫고 나왔다가 1 분도 채안되 온 몸이 틱으로 뒤덮힌 적이 있었읍니다. 저는 이제 산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큰 산짐승이 아니라 이 쪼그만 틱 입니다.
내 풍성한 배 에다 푹 머리통을 처박고 삼겹살 비계맛에 취해있던 녀석은 주로 소에 붙어 피를 빠는 온통 몸이 회색인 틱이었읍니다. 그녀석 나한테서 안 떨어지려고 온갖 발버둥을 치는데 ………기분 정말 음산 합니다.......... 물린 상처는 별로 간지럽지도 않았고 그냥 붉게 팥알만 하다 한 2 주 정도 지나면서 점점 희미 해졌읍니다.
주의해야 할것은 물린지 1 - 2 주 안에 고열이 나면 반드시 의사 한테가서 상의하고, 라임디지즈가 의심되면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그이유는 라임디지즈를 방치하면, 서서히 중추 신경에 심각한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서부 지역은 라임 디지즈가 드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