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bee2016.09.28 13:41

분명 전화통화가 댓글로 이해되는것보다 훨씬 좋네요 ;)
그동안 산행으로 가꾸왔던 관계를 서로 소중히함도 느꼈구요.
(저는 이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글만으로 생각한것이 아니어서......)
그리고 다른 시각은 걸으면서 이해하기로 했구요.

베이산악회를 통해, 서로 만나서 알게됨이 무엇보다 귀중하겠지요.
많은 다름보다도 우선하는 가치이겠구요.
이번일로 많이 느꼈구요.... 서로 얼굴을 붉히게된다면 이는 모두 제 책임입니다...
서로의 다름은 가슴에 담고 여기서 접어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쓰려던 댓글... 또 길어지네요 ㅜㅜ).


겁나게 몰아치던 급류를 빨리 지나, 다시 초원으로 걸어 들어가고 싶습니다.

한국에 머믈고계시는 횐님들과 산행계획으로,
소치는 일을 잊습니다 ;)

조만간
모두들 곧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