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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2022.03.22 00:58

저의 경우 등짝 스매슁을 피하기 위해 보안을 유지하는 아이템이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음향기기요, 다른 하나는 다름아닌 등산장비입니다. 이번에 저도 장비를 갖고 나갈 예정인데, 백주 대낮에 여러 사람들 앞에서 등짝에 강력한 스파이크가 작렬하게 되는 장면을 상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정신이 아뜩합니다. 그래도 이 한몸 산악회에 바치는 마음으로 그간 꿍쳐놓았던 각종 장비들을 공개하려 합니다. 한정된 용돈을 아끼고 모아 목돈을 투척하여 이룬 여러 장비들. 눈물없인 볼 수없는 금쪽같은 내 새끼들입니다. 개봉박뚜 ~~~~ 두리두리두리두리 ((((((((((((((두두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