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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erly2022.03.27 18:02

전 중국어 제목만 보고 지나치려 했네요.  웬 중국인이 들어와서 뭔 광고를 하나보다하고 ㅎ

이곳 산악회엔 박식한신 분들이 많군요.  어려운 한자어들, 하나도 못알아 먹겠네요.

제가 미국에 오래 산게 이유가 아니라 원래 모르는 말인듯 합니다.  (무식인정)

동부에서 10여년 산행했는데 그중 7-8년은 로컬산행, 사브작사브작 했던 듯합니다.

그리고 중장거리로 뉴욕으로, 장거리로 뉴햄프셔로 다녔네요.

현재로선 NE111(115) 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앞으로 15개 픽이 남았는데

1월 19일에 발수술해서 현재 회복중에 있어요.  꼭 베이산악회에 산행 조인하고 싶어요.

동부와는 스케일이 완전 다른 서부산행!  전 서부쪽은 유타, 콜로라도, 글래셔 이 세곳뿐 안가봤기땜에

베이산악회에서 주로 가는 곳들은 로망입니다.  항상 산행 스케줄 보고있어요.

3년전만 해도 백패킹은 꿈도 못꿨습니다.  작은 체격에 무게 드는게 무서워서요.

하지만 백패킹이 산행의 백미라는 걸 깨닫고 조금씩 준비했어요.

여러차례 백팩 후, 작년 동지에 2박3일 뉴욕 아디론닥에서 28마일 동계백팩을 첨으로 해봤어요.

좋은 경험을 했고, 제가 담엔 준비를 어떻게 더 잘할건지 숙지했죠.

위에 있는 리스트는 아주 좋은 자료가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만나뵐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