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기
2011.04.10 23:36

즐산팀 산행 후기 - Sam McDonald

profile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74662 조회 수 2406 추천 수 0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진이 희뿌연 것 같아서 쎌폰을 살펴보니, 카메라 렌즈가 지저분 하군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CIMG0058.jpg
Heritage Grove에서 Hiker’s Hut 쪽으로 올라가는 Trail...
스톰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꽤 있더군요. 

 
CIMG0059.jpg
 
CIMG0060.jpg
능선에 올라와서...  이곳에 올라오면 항상 가슴에 타~악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CIMG0061.jpg
 
CIMG0062.jpg
봉우리님의 반바지 패쑝...
 
CIMG0063.jpg

Brook Trail Loop 내려 가는 .

지난 번과 같은 사건이 생길까 갈림길 마다 인원점검을 하고 갔습니다...ㅎㅎ
 
CIMG0064.jpg
Sadik, 발렌타인님, 참이슬님...
 
CIMG0065.jpg

자그마한 폭포.  물은 뿌옇게 보여도, 물소리는 아주 맑고 좋았습니다.

 
CIMG0066.jpg
 
CIMG0067.jpg

CIMG0068.jpg


여기를 지나 스위치백을 거의 올라간 다음에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

 

이즈리님의 돼지보쌈 & 새우, 치커리 & 된장은 환상적이었고, 이즈리표 김치, 산새표 겉저리, 한솔표 총각김치 외에 울타리표 시내몬 케익도 환상적이었습니다.



 CIMG0073.jpg

이것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봉우리님이 본드님을 가소롭다는 듯이 바라보는 것인지...???


CIMG0074.jpg
 
CIMG0075.jpg
능선을 따라...
 
CIMG0078.jpg

다시 능선으로 올라온 다음, 지난 같이 Ranger Station 쪽으로 돌지 않고 올라왔던 Trail 다시 내려 갔습니다.

 
CIMG0079.jpg

Trillium Ovatum...  (원래 알고 있었던 ...ㅋㅋ)
 
CIMG0081.jpg

Heritage Grove 향하는 ...


 CIMG0082.jpg

 CIMG0084.jpg
Heritage Grove 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Trail...

 CIMG0085.jpg
요건 뽀나스... (벽송님 차를 차고 오면서 찍은 가에 노란 꽃들...) 


 
 

  • profile
    지다 2011.04.10 23:49
    치커리는 간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무심/이즈리님이 가져 오신 것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네요.  쓸개가 없어서 간이라도 튼튼하게...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말뚝이 2011.04.11 00:00
    기가막힌 경치를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무리했다"팀을 생각했습니다. 참 저희들이 걱정 많이 했습니다.
  • profile
    지다 2011.04.11 02:10
    "무리했다" 팀이 아니라 "자학팀"을 많이 걱정했었지요....
  • profile
    보리수 2011.04.11 11:15
    걱정 많이 해 주셔서 무쵸 고맙습니다.
    저한테는 자학이 아닌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 ?
    말뚝이 2011.04.11 12:15
    걱정이 되기는 했는데 자꾸 왠지모르게 웃음이 나와서...
  • profile
    보리수 2011.04.11 13:15
    갸우뚱 ????
  • ?
    말뚝이 2011.04.11 16:32
    지다님이 저희들은 "즐산팀"이고 뮤리에타에 간 분들은 "자학팀"이라고 해서 점심먹으면서 많이 웃었지요.
  • profile
    지다 2011.04.11 17:10

    저는 무리에따 팀을 "빡산팀" (빡센산행팀) 이라고 했는데...
    누군가가 "자학팀" 이라고 정정을 하더군요.  ㅎㅎ  암튼, 득도를 하고 오셨기를...

  • profile
    보리수 2011.04.11 17:56

    자학팀이라......
    득도의 경지까지야 길이 한~~~참 멀죠.
    노력하겠습니다.

  • ?
    본드&걸 2011.04.11 01:18
    "왜 봉우리님이 본드님을 가소롭다는 듯이 바라보는 것인지...???"
    제가 손가락 두 개만으로 팔굽혀 펴기가 300 개 가능하고, 백 텀블링으로 100 미터 경주를 달렸고, 돌팔매질을 해서 나는 갈매기를 잡아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고 해서 그렇게 보셨나... 하하 그건 아니구요. 제가 사진을 찍어 드리겠습니다 했더니 모델 포스가 나오시는 겁니다. ^^
  • profile
    지다 2011.04.11 02:08
    ㅋㅋㅋㅋ
    참고로 봉우리님은 본인의 클로즈업된 사진들을 일반 사진갤러리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아들, 손자, 며느리들 한테 보여주고 싶어서요...ㅎㅎㅎ
  • ?
    sadik 2011.04.11 01:36

    정말 행복한 하루였읍니다. 아직도 신선한 산의 기운이 몸을 감싸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진  감사하게 다운 받아 갑니다.
    다음에 도 뵙께요.

  • ?
    울타리 2011.04.11 02:02

    다시 만나뵈서 반가왔읍니다.  두분 사진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신선한 산의 기운은 피톤치드(Phytoncide)가 많이 나오는 침엽수림에서 삼림욕을 하셔서 그렇읍니다.  원래 알고 있었읍니다... 한열흘 전부터... ㅋ ㅋ

  • profile
    지다 2011.04.11 02:16
    다다음주 (4/23)에 나오실 수 있으면, Big Basin으로 번개산행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 ?
    본드&걸 2011.04.11 18:29
    참고로, 4/22가 Good Friday로 휴일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so.)
  • ?
    KT 2011.04.11 02:33
    셀폰이 이다지도 잘나오다니...
    각도 탓인가요. 역쉬 경력이란 것이 무섭군요.
    필터 끼운 작품사진인가 했습니다.
  • ?
    말뚝이 2011.04.11 12:17

    빤짝빤짝 빛나는 그 셀폰이 상당히 멋있더군요. 못보던 모델 같았습니다.

  • ?
    빠삐용 2011.04.11 17:02

    좋은 추억의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좋은 산행도 했고..맛있는 음식도 나뉘어 먹는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집 사람은 그동안 동네 산을 타아서 그런지..전 알이 또 배겨서 힘들어 하는데 꺼떡도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다님과 운영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67
부정기 안개비에 젖은 PT Reyes National Seashore 여느때처럼 이른 아침, 2차 집결지에 하나 둘 모여든다. 일이 아닌 취미이기에 모두들 평화로와 보인다. 오늘 산행은 안개속을 헤치며 무언가를 따라 마냥걷다가,... 4 처음처럼 4647
부정기 Skyline Ridge Open Space Preserve 2011년 1월 15일 2011년 1월 15일 날씨 맑고 따뜻함. Skyline Blvd (Rt. 35) 와 Page Mill Rd. (Alpine Rd.) 가 만나는 곳에 있는 Skyline Ridge Open Space Preserve에서 하이킹... 18 file 본드&걸 4273
부정기 처음처럼 올 한해도... 산행 잘 다녀왔어요. 진즉 참여하고 싶었는데 시작이 쉽지않았어요. 음식도 함께나누고 정도 함께나누고 자연도 함께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중독되면 좋은... saram 2675
부정기 Pleasanton Ridge Regional Park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아침엔 흐림 정오부터 맑음 온도 50~65 도 정도. 8마일 정도 거리. 고도 변화 1000 ft 정도. 여기는 주차장 아침 점호 전. 열 아홉 분 ... 7 file 본드&걸 3148
부정기 Monte Bello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은 부정기 산행으로 팔로알토 바로 뒤에 있는 몬테 벨로 OSP로 산행을 갔습니다. 정확한 인원수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2명이 참석하셨던... 7 file 본드&걸 2975
부정기 사랑을 담은 도토리 여덟살 짜리 어린딸을 동반 하면서 회원들께 누가 되기 않을거라 장담은 했지만 내심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산꼭대기에 도착했을 때 지금껏 참석했던 곳과는 ... 11 산향기 2701
부정기 Lake Chabot RP 2010년 10월23일 토요일 비가 오네 많이 올거네 난 비 맞는 거 좋으네 혼자 가는 것도 좋으네 설왕설래 하고 우려 반 설레임 반으로 출발했던 산행이지만 결국 비... 5 file 본드&걸 3244
부정기 2010년 10월 9일 Alum Rock Park 산행후기에 못올린 사진들은 사진갤러리, 정회원전용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2010년 10월 9일. 10 10 10이 셋 겹쳐서 좋은 일이라고 결혼식도 10시 10분에 열겠다... 5 file 본드&걸 3066
부정기 Castle Rock State Park 산행 후기 (8/14/2010) Castle Rock은 산행 내내 전망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광할하게 펼처진 수풀과 운무,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몬테레이(??) 바다까지 확트인 전망 ... 20 file 나야 4017
부정기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산행 후기 (7/24/2010) 꽤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처음 가는 곳에는 꼭 카메라를 갖고 가서 산행후기와 함께 트레일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이번에... 9 지다 4375
부정기 Purisima (3/27) 산행 후기 듀크와 스카이님의 깜짝 출현으로 총 15명이 즐거운 “고”산행을 했습니다. 손에 집히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왔더니, 하필이면 배터리가 바닥난 놈을 들고 와서...... 2 file 지다 3021
부정기 Grant County Park (2/13) 산행 후기 ...라기 보다는, 우리가 돌았던 Trail 안내 입니다. 원래 계획은 Grant Lake 을 먼저 둘러 보려고 했는데, 출발점부터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Grant Lake 는 다음... 2 file 지다 2937
부정기 Sam McDonald Co.P. (1/30/10) 산행 데이터를 올리려 했는데, 파일이 나뉘고 엉망이 되는 바람에... 작년말에 GPS 사용 방법 강의 받을 때 이거 해결하는 것도 배웠는데 나이 한살 먹으면서 고... 4 file mysong 2396
부정기 Sam McDonald County Park 산행 후기 (12/26) 2009년의 마지막 번개산행... 시밀레팀은 아리조나 Zion Park으로 여행을 갔고, 스키/스노우보드를 타는 팀들은 레익타호에서 즐기고 있고 해서, 몇 명 안되리라... 2 file 지다 3025
부정기 Wilder Ranch 로 함초사냥을 떠나다... (11/27/09) 추수감사절을 보낸 다음날~~심심한 사람들끼리 함초사냥겸 Wilder Ranch 바닷가로 산행을~~~ 사실 전날까지 너무도 피곤하여서...ㅠㅠ 갈수있을지 의문점을 남기... 9 file 산이슬 71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