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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2020.05.28 20:07

아 여기 바다없어요 ~~~  여기저기 퐁당퐁당 호수들만 잔뜩 있슴다.

정말로 무릎 꿇고 싶게 만드는 교회당이 하나 있죠. 슬로베니아에 가면 블레드(Bled)라는 호수가 있고, 그 가운데 작은 섬이 있는데 이 섬에 있는 교회에 가면 그냥 무릎이 꿇어집니다. 블레드 호수는 공산국가 시절에 김일성이 왔다가 예정보다 일주일을 더 머물다 갔다는 에피소드가 있는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여긴 나중에 소개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