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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2020.04.19 19:05
소라님 오랜만입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올려주신 레스피 보고 먹고 싶은데 한끼 얻어먹고 세시긴 설거지 하기 싫다고 주방서 얼씬거리면 밥주걱 던진다해서 고민입니다
안주인 나가고 나면 몰래 혼자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데 웬일인지 요즘 밖에도 잘 안나가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죽치네요 ㅠㅠ.
주방기구 사용도 못하게 하고 주방독재 하면서 국가가 공인도 안해주는 요리 자존심은 엄청쎄서 백종원 레스피라 속이고 줘도 안만들어 줄거 갇네요, 훗날 혼자 몰래 주방 차지할날 오기를 기대하며 레스피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