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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2013.05.11 20:36
파스타는 제 취향은 아닌데 까르보나라 떡볶이이후(그거는 몇번 Try해봤는데 할때마다 대박 이었음.) 어느 요리 사이트에서 명란젓을 이용한 
명란 파스타를 소개하길래  애들이 좋아할만한 메뉴같아서 관심있게 봐뒀슴다. 3주쯤전에 명란젓/오징어젓을 Try를 해봤는데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가지고 제가 만든것만 아니면 버리겠는데, 냉장고에 놔뒀다가 오징어젓은 파전에 잘게 썰어서 넣으니께 그런데로 괜찮더군여. 명란젓을 삭인지 3주후쯤 부터 먹을수 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엄청 짜더군여. 그러던 차에 명란파스타라는 메뉴가 나와서 생크림,우유,버터 같은거 넣고 소스만 만들어 봤습니다.  파스타는 마침 둘째애가 학교에서 파스타로 자동차를 만드는 Project가 있어서 사 놓은게 잔뜩 있답니다.  조만간 만든 소스랑 해먹어 보고 맛있으면 한번 선 보이겠슴다. 또 하나의 아리송이 자신있게 권하는 퓨전 Noodle 메뉴가 되었음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