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소라2016.06.03 23:36 사랑하신다믄서 얼굴도 안뵈주시공. 구름이 잔뜩 끼지 않았었다면 자잘한 들꽃들에게 그리 온전히 눈길을주었을까... 하는 생각을하니 맑지 않은 날씨는 또 흐린대로 감사했습니다.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돌아가기
사랑하신다믄서 얼굴도 안뵈주시공.
구름이 잔뜩 끼지 않았었다면 자잘한 들꽃들에게
그리 온전히 눈길을주었을까... 하는 생각을하니
맑지 않은 날씨는 또 흐린대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