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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2016.05.03 00:00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오르고 싶습니다. 제가 그림에 빠져들게 된 이유는 그림은 하나하나에 모두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도 물론 그렇긴 하지만 진도 빼는 맛은 음악이 미술을 따라오지 못하죠.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나 말러의 교향곡 하나를 듣는 시간이면 그림은 한 시대 분량을 훑어볼 수가 있거든요. 6 월의 하이씨에라,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