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라2017.03.25 19:34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마치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낸사람처럼 서글하고 친근한 인상.
더욱 감동을 받은건 님에게 베어나오는 산사람의 근성이 보이더라는것.
어려운 코스에서 도움을 주시던 손길 감사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전 이제 일학년 야매 산악인이고
정작 우리 산악회에는 기라성같으신 산악인이 참 많으십니다.
바라기는 자주 나오셔서 진정한 산사람들을 많이 만나시길.
매끄럽지 못했던 산행코스를 예쁜맘으로 봐주시니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