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nbee2012.03.04 22: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자도 비슷한 말을 했네요.  평생 마음에 지녀야할 것을 딱 한자로 요약해 달라고 하니까, 던져준 말이  恕(서)입니다
'자기를 생각하는 것처럼 남을 생각하는 마음씨. 상대방에게도 나를 대하는 것처럼 관대한 것을 의미.'

그러고 보면 관대함이란것이   무엇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모든 종교나, 수행이나, 명상의 끝 (열매)이 아닐까요?

우리도 산행하면서, 이런 분위기 서로 서로 많이 느끼쟎아요??  
우린 산행이 아니고, 수행한다고 봐야지요....

시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