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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m2013.08.13 18:13
sky님,
인간은 "나" 라는 주체가 형성된 이후부터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지울 수 없겠지요. 걱정, 갈등,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생을 다 할 때 까지 함께 해야 하는 친구로 받아 들어야 하지만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제는 유머로 오늘은 성찰하는 글을 읽게 되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