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bee2012.02.21 23:14
다음 산행지를 올리면서 느낌점을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느끼고 있는 점들입니다.

장거리 산행 vs. 단거리 산행에 관한것입니다.

산행 난이도에대한 정의나, 개인의 취향, 선호도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시간 역시 갖자에게 모두 소중합니다.

이왕 토요일을 산행하기로 했으니 강도있게 하고 나머지시간을 쉬고 싶은 분이 있고,
무리하게 토요산행을 하여 몸에 지장까지 주고싶지않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기분에따라, 강도있는 산행을 하고싶을때도 있고, 가볍게 끝내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개의 분반을 고려하는분이 있고, (이미 시도는 있었구요)
그려면 우리들만의 친밀한 결속이 약해질수있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호도에따라 2-3개의 반이 번개 산행을 독립적으로 올리고,
한달에 한번은 모두 모여, 토요 가족산행하는것이 좋아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