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2017.05.03 18:45

자전거는 옵션으로 짬나면 탈 요량으로 가져가려고 하구요. (시간 안나면 안탐)
금요일 산행은 아침 10 시쯤에 시작해서 오후 5 시경에 마칠 수 있는 코스를 보려구요. 트레일 지도를 보다보니 미러 레익 지나서 고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어서, 그 길 따라가면 꼬부랑꼬부랑 평짓길로 North Dome 가는 길하고도 만나고, 요세미티 폭포 위로도 연결돼 있는 거 같더라구요. 
돌아올 때 피곤한 걸 생각하면 금욜에 밤까지 길게 산행하고, 이 코스를 토요일에 타고 일찌감치 내려와서 낮잠으로 피로 좀 풀고 천천히 돌아올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