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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2016.05.03 17:41

산악회가 나눠져서 적지않은 기간 같이 땀흘리며 산행했던 많은 회원님들과 헤어지는 아픔이 있고 회원님수도 현격히 줄어 들었지만

 게시되는 산행이나 공지글은 훨씬 더 건강하고 영양가있는 내용들로 채워 지는거 같습니다. 최소한 서로를 헐뜯고 비방하고 하는 글은  더 안봐도 되니까.

 저희 산악회의 기본 정신인 개방성/모든 서비스나 정보의 무료공유 원칙을 지키면서 꾸준히 산행하다 보면 또 많은 새로운 회원님들이 저희 산악회를 찾아 주시지 않을까 하고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