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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2016.01.26 13:26
제 좌뇌의 입장에서 보자면 제안하신 의견에 전적인 공감을 느낍니다.
한데 제 우뇌는 음식을 통해 나누는 한국적 정서인 인정과 인심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네요. 
그 재미를 빼면 뭐가 남느냐고 하면서. ㅎ  
약간 고민되는 상황이긴 한데, 듣고 보니 감성적인 우뇌가 아닌 이성적인 좌뇌의 판단을 따라가야 할 것 같네요? ㅎㅎ 
물론 결정은 각자의 몫인 것 같은데, 음식에 관한한 옐로스톤님 말씀마따나 앞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는 게 어떠신지요?  (우뇌야, 이럴 땐 튀어나오지 말고 좀 들어가 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