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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2016.11.03 16:48
만남뒤에는 언제나 이별이 함께 한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이별의 순간을 맞으면 왜 이리도 섭섭한지. 어디를 가시더라도 항상 건강 하시고 가끔씩 산악회 홈피에 들어오셔서 안부 댓글이라도 주고 받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