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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2015.10.13 10:47

울 친구는 몇년전에 신나게 2주 유렵여행을 갔는데 돌아오는날

뱅기가 못뜬데요 화산 폭팔로 온 시내가 화산재로 덮여서

물론 공항도 재로 다 덮여서 왠 버스가 오더니 승객들 모두 타라해서 탓는데 

어디로 한참을가더니  왠 주택가에 내리라서 내렸더니 한주택에

60여명을 풀어놓고 들어가서 임시로 기거하면서 기다리라 하더래요 

사람이 넘 많은 그 좁은데서 하루 이틀 기약도 없이 화장실도 불편하고 웅크리고 자고 

몇일뒤 딴데로 또 옮겨주고 하면서 한달을 묶여 있었는데도 아무런 보상도 사과도 없었데요 

유렵여행 간다고 신나게 집 떠났다가 개고생하고 한달만에 집에 갔는데

지금도 유 자만 들어도 경기를 한다오 그이후로 몇년동안 미국도 안 놀러 온다니까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몬 일있을까봐

우리가 알면서도 모르게 억울한일 많답니다 내몸은 내가족은 내가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