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2023.12.15 07:46

와, 세상에나~ 백호님께서는 바로 역사의 현장에 계셨군요. 그리고 역사의 주인공으로 생생한 체험까지.. 다시 한 번 쳐다 보게 됩니다. 
그  배경을 가지고 영화를 보셨으니 그 몰아치는 격한 감정이  어땠을까나? 
스마트 왓치를 끼고 있었으면 올라가는 심박수를 견디자 못해 시계가 고장이 나거나 박살이 났었을 수도...  ^^
저도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곡이 참 비장함과 동시에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을 느꼈더랬습니다. 
그 음악이 유툽에 올라와 있을텐데 한 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영화를 보시느라 수고하셨고, 이렇게 나눠 주셔서 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