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2011.09.20 13:22
여기 이곳에 자유로운 생각들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참 좋습니다.
어떤 목적을 위하여 획일화된 생각을 강요당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의 느낌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인격체들이 모여있다고 믿고 싶은 까닭이고요.
이 한 편의 시를 통해 지금 이 순간 감당키 힘든  짐들을 메고 가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쉼자리를 가지시는 여유를 나누었기를 바랍니다. (제가 공간이나 소재를 제공한 것처럼 읽혀져서 좀 그렇기는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