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2024.01.01 21:19
팹님의 여심, 남심 울리는 애창곡처럼 주옥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와토, 쿠닝, 호안 미로...멋진 예술가들과 만나게 되겠네요.
고갱은 저에겐 강렬한 작품보다 서머셋 모옴의 [달과 6펜스] 의 모델로 너무 인상 깊었었기에 인간애가 느껴지는 화가로 인식되어 있네요.

보해님께서 올려 주신 역사 탐방지와 팹님의 Legion of Honor! 버킷 리스트에 저장합니다.
그런데 캘리살이 적응될 때쯤 베산에 가입해서 다른 여가를 즐길 틈이 없다는...

하지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도시! 뉴욕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갈 곳이 많은 샌프란시스코! 차근차근 다가갈래요.

유명하신 팹님! 아직 산행에서 뵌 적이 없는데 곧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