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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2008.03.12 01:41
투표일이 하루가 더 남아 있긴하지만.

아, 거의 요세미티가 다수네요... 뭐 어디를 간들 어떻겠습니까.
크리스가 킹스 캐년을 밀었던건, 요세미티 해프돔에 갔다가 죽다 살아났던 기억 때문에....하지만 미국 할머니들도 잘 가시더군요.

참, 그때 발톱에도 멍이 든다는걸 알았습니다. 산행후 밤새 발톱이 아파 울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신발을 좋은걸로 가져가야 되는데, 의견이 많았던게, 어떤 친구는 가벼운 스니커즈를 권하기도 하던데, 어떤게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안가보신분이 다수라, 요세미티도 좋을듯 하네요.

하지만 정말 경치는 장관이었고, 변화 무쌍한 풍경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마 그룹을 나눠야 할겁니다.
폭포위에 있는 선녀가 놀다갈만한 조그만 웅덩이 (?) 까지 가는데도 처음엔 정말 힘들었는데, 나름대로 자기 페이스 대로 하니까 산행이 할만은 하더군요. 무리하지 않는다면,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음 아마 대부분, 해프돔을 정복하시리라 봅니다.

또 면장갑도 잊지말고 가져오시길, 막판에 필요합니다.

육계장과 해장국의 차이는 고사리라고 들었는데요, 그 의미가 아주 크답니다.
인순양이 설명해줬는데, 고사리는 민족혼이 담긴 머 그런거고,,,그걸 담고 있는 육계장은 민족의 뭐 라고 그랬는데, 다음에 한번 직접 물어보세요.

그러니까 육계장님은 민족의 뭐,,,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