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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m2013.06.17 20:49
KT님,
Father's Day에 Happy Ending으로 끝나는 것이 어울리겠지만, 혹시라도 비슷한 가정의 아버지가 계신다면 돌아 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밝은 글로 먹먹했었던 심정을 풀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