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2012.05.20 23:44

진짜 남자들 신세가 처량 해지네요.

인간극장의 한 에피소드인데,  어느 중년 남자가 젊었을때 부터 부인 속을 꽤 썩혔는데 어느날 부인이 몹시 화가나서

" 당신 늙으면 어디 두고보자"는 말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어  그때부터 부인한테 잘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