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님의 글을 다 읽는데 꼬박 11일 걸렸읍니다.
그바람에 본드님의 퀴즈를 이제서야 맞출수 있겠읍니다.
좀 아리까리 하고 함정이 있는 문제일것같아 신중히 뽑았읍니다.
정답은 3 번 짚베게.
저것이 베게라니?, 아니 저걸 따가와서 어떻게 베고 자라고 !!!! ㅊㅊㅊ.
양은남비나 놋숟가락 딱는 지프라기 솔 입니다.
4번은 아닙니다.
정 지용 시인이 자기 아내를 이렇게 썻 읍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에쁠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그 시대때는 여자가 감히 남정네들 한테 함부로 발을 보여 주지 않았지요.
그녀의 모습을 오늘날에 비교한다면 함초롱 처럼 쑈킹하게 노출한 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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