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2011.10.11 13:45
우연히도 존 바에즈를 찾게 되었네요. (발음이 존 바에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리구요. ^^)
저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들었던 포크 가수들 중의 하나네요. 밥 딜런의 곡을 서유석이 불렀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럼 양희은이 존 바에즈인지... ^^ 아무튼 한국과 미국이 평행한 점들이 보이기도 했구요. 주디 콜린스도 듣게 되었고. 500 miles라는 곡도 흥얼거리기도 했고. (한국까지는 5백이 아니라 5천도 넘을껄? 그러기도 하고). 사이몬과 가펑클의 브릿지 오버 트러블드 워러도 듣고. 아바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뭔가 의식이 있고 존경스러운 문화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주문하신 곡들 올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