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리송2015.01.24 19:09
오늘 MTB쪽은 작은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뫼산님은 자전거가 망가지고, 저는 뫼산님 보내고 나서 혼자서 타다가 미끄러져서 왼쪽어깨를 좀 다치고... 어제 Bear님 조심하라는 충고를 좀더 깊이 새겨 들어야 했는데, 최근에 너무 MTB에 빠진 제 자신을 탓해 봅니다. 지금 자판을 치는것도
불편하네요. 그래도 몇시간만에 많이 나아졌습니다. 사고는 위험한 구간에서 나기도 하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Loose한 자갈길 같은데 내리막으로 가실때는 미리 속도를 최대한 낮춰서 미끄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무릎보호대가 더큰 부상을 막아주었습니다. MTB할때 어깨도 보호할수 있는 장비가 있나요?

아 담주 MTB할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