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nbee2010.12.24 13:23

감사합니다.  산행인연이 소중했던 한해였읍니다.

너무 복만을 바란다는(기복신앙) 비판을 비껴가기위해,
바램을 요렇게 더해봅니다.

주여 
복인줄만 알았던것에, 깊은 어려움과 시련이있음을 보는 혜안을...
어떤 어려움안에도, 그안에 행복을 보고 자족하며, 꾿꾿이 걸어가는 당당함을...
여기저기 끄달리는 요사스런 마음을 주관해주시며...
하루 하루에 그리고 주위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게하소서..

아멘

그리고 합장합니다.
성불하소서

(써놓고 보니 여전히 달라고만 하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