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2012.05.03 07:22

어휴~ 저는 뜰사랑님께 겨우 두줄 밖에 않썼는데...............천재 라니요? 

저는 서해 태평양 바닷가에서  깜깜한 새벽부터 모래 사장에 앉아  추워  벌벌 떨면서

해뜨기만을  기다린적도 있읍니다.......  뭐, 하긴 천재들이 좀 띨띨맞은 짓을  한다고 하지만서도...... ㅋㅋㅋㅋ

저처럼 웹싸이트나  이리저리 뒤져서 자유계시판에 올리는 글은, 시간만 있으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유럽에서는  '프랜치 민들레'  라고 하는것을 가게에서 팝니다.  

우리가 아는 민들레하고 거의 비슷하지만 잎이 아주 많고 키가 3배 정도 큼니다.  그리고 좀 뻣뻣합니다.

맛도 민들레 답게 쌉싸름하고 가격도 무척싸서 가끔 먹었는데, 미국사람들 미각에는 안 맞는지  여기선 구할수가 없네요.

한때 그 맛이 그리워서 씨를파는 회사에  프랜치 민들레를 주문해 집에서 키운적도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