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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2011.02.20 02:05
"진달래피는 춘삼월에 뵙지요."  - 음악하시는 산향기님의 글이라 역시 운치가 있네요.  ^^ 춘삼월 봄이란 이미지가 부지불식간에 제 시냅스를 어루만졌습니다.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짓지만..." 국민교육헌장을 못외워 반에서 3-4명 뽑혀서 대표로 벌받던 제 두뇌구조로 이런게 갑자기 떠오를 수 있다는 건 참 미스테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