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뜰 수준만 되면 라이프자켓 없어도 ok. Day pack 이 튜브역할을 해줌. 대신 잘 밀봉할것. 쓰레기봉투 3겹정도면 ok.
중간에 다이빙 코스가 하나 있는데 정말 재밌음. 한 회원님은 수영도 못하면서 라이프 자켓 벚고 다이빙 하셨다가 정말 큰일 날뻔 하셨슴. 여러명이 쌔빠지게 건져놓고 나니까 한 회원님이 나중에 하시는 말씀. "어 저양반 수영 못하는데"...
구명조끼는 왜려 걸리적 거림....
지난 산행후기에서 제가 썼던 내용 일부 발췌:
Gorge Hiking Tip
-Life Jacket이 좋은게 있음 무지 편함. 제가 가져간거는 물에서 자꾸 뜰려구 해서 자연님께서 무지 불편했음.
-저는 Walmart에서 $5.99짜리 Dry Bag에 필요물품 방수처리하고 버려도 되는 Backpack 담아 갔는데, 쓰보니까 이게 튜브역할을 해서
아주 유용했슴다.
-물이 조금만 더 있었음, 스노클링도 가능할듯...( 담에는 초고추장/사시미칼도 가져가서 고기 잡아서 회쳐서 먹어도 될듯).
-방수 카메라(고프로 같은..)가 무척 아쉬웠음.
-두손에도 장갑을 끼고 네발로 움직이는것이 부상을 최소화 할듯.(바위가 미끄러워서 미끄러지고 부딪친 부분들이 좀 있었음.)
-그러구 젤로 중요한거는 Gorge Hiking은 같이 가는 Group수를 최대 10명 정도로 하고, Leader의 지시에 절대로 순종
하실분들만 오시는게 좋음. 곳곳에 사고내지는 부상의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음.(바위가 많고 물밑이 안보이기 때문에...)
-Jump할때도 생각보다 충격이 컸음. 낮은곳에서 조금 연습하고 조금씩 고도를 높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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