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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8:26

타잔님을 멀리 보내드리며..

조회 수 427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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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제가 아는분 장모 장례식에 다녀온지  6일 만에, 베이산악회  멤버였던 타잔님에 마지막  장례추모예배 까지  다녀오니 우리네 인생도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분은 80 세를 누리고  어떤이는 50세를 살다 갔어도 이세상을 등지면 사람들에는 추억으로만 
남으니 ...
타잔님은 이세상에 태어나  천수를 누리지는 못했어도 많은이들에게 정겨운 친구였고, 부모님에게는 효자였고, 회사에서는
능력자 였고,  여자 친구에겐 지고지순 한 연인이었고, 우리에겐 정다운 동지가 아니엇을까요.
다시한번 , 타잔님에 명복을 빌며..............       
  • profile
    나그네 2011.08.23 20:54
    우리가 세상에 나올때는 순서를 지키면서 오지만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네요.
    일찍 떠나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인데 짧은 생을 마치고 우리곁을 떠난 그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웃으면서 이승과 작별을 했다는 타잔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어드립니다.  _ ( ) _
  • ?
    산사태 2011.08.23 23:19
    조니워커 선배님 덕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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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 2011.08.24 12:33

    한주를 너무 바쁘게 보내느라
    이제야 Home page 를 열어 보았는데
    경악 할 일이 일어났군요
    고인에겐 정말 죄송 합니다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곳이 한국 마켔이었는데...
    정말 할말이 더이상 생각 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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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향기 2011.08.24 18:11
    산사태님,
    형 되신분을 보내신 안타까운 마음에, 그리고 모든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품에 안기신 타잔님이 행복을 누리실줄 믿습니다.
    이땅에서 소명을 다 마치셨기에 불러가셨다 생각하시고 많은 위로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