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9 21:08

안녕들하세요?

조회 수 3489 추천 수 0 댓글 2

안녕하세요?  저 강토입니다.

 

산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많은 지인들에게 저희 산악회 사이트 소개 하면서 지난 사진들 보여 주다보니 많이들 부러워 하네요.

 

다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이곳 사람들은 미국에 있는 산행코스처럼 울창한 숲에 호수나 바다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서 산행하고 싶다고 난리들입니다. ㅎㅎㅎ

 

전 지난 주말에 남한산성 종주 했는데 간만에 빡~센 깔딱고개에 숨이 넘어 갈뻔 했습니다.   미국가서 좋아졌다고 자신했던 체력이 그만 바닥을 쳐버린 안타까운 현장이었죠!!!!!!!!!!!!!

 

참 오는 비행기안에서 호랑이 형님이랑 TWK부부님들 그리고 저까지 베이 산악회 회원이 자그마치 4명이나 되어서 저희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 했습니다.   사진 보니까 그렇게 빠졌는데도 20명이나 참여 하셨다니 뿌듯하네요.

 

참 일레잼님의 짝 (our potential member)께는 등산화 전달 잘했습니다.

받은 휴대폰 (워키토키?)은 요긴히 사용하다 잘 가지고 갈께요.

 

전 이번주까지 이곳 일 잘보고 주말께 앙코르 왓 4일 탐험 후 25일날 무사히

귀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 ?
    supang 2008.03.19 21:08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소식 주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런데.. 앙코르 왓 4일 탐험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의 일 잘 마무리 하시고, 잘 돌아 오셔서.. 산행에서 뵙지요..
  • ?
    일래잼 2008.03.19 21:08
    잘 다녀53